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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구단주/에이펙스/영입/갤러리/유니폼/제츠/아스날/아스날 하이라이트/이적)

by Fact One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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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유니폼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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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에서 축구는 종교나 다름없어.
런던에도 팀이 여럿 있고 중부 지방도 마찬가지야.
맨체스터에 두 개, 리버풀에 두 개, 글래스고도 두 개.
근데 툰에는 하나뿐이지.
- 영화 <골!>의 대사.
뉴캐슬어폰타인에 존재하는 클럽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뿐이라는 정체성을 요약하는 대사로 유명하다.
Newcastle United Football Club.
잉글랜드 북동부의 공업 도시인 타인위어 주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이다.
구단의 라이벌로는 선덜랜드와 미들즈브러가 있다.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명장과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바비 롭슨 경과 앨런 시어러가 몸담았던 명문 클럽이다.
그러나 그러한 명성에도 성적이 매년 요동치는 클럽이 된지 오래라 (어떤 시즌은 유로파 진출을 노릴 정도로 호성적인 반면, 어떤 시든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전형적 하위권 팀의 기복을 보여주는 중) 현재는 이름값만 남은 상태.
물론 그렇다고 해도 소위 빅 6를 제외하면 레스터, 에버튼과 함께 EPL을 대표하는 클럽이라고 볼수 있다.
많은 서포터를 가지고 있는 인기 구단임에도 팀 재정은 넉넉하지 않았다.
과거 구단주였던 마이크 애슐리가 투자에 인색했고, 간혹 투자를 해도 보통 잘못된 방향으로 해서 문제였고, 해당 투자로 재정 밸런스가 붕괴되면 투자를 스톱하여 더 문제였다.
대표적으로 강등당한 15-16 시즌이 있는데 7000만 파운드를 투자했지만 팀이 강등당했고, 다음 시즌 강등당한 뉴캐슬은 선수를 판 돈으로만 영입을 할수 있었다.
그런데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차기 국왕이 될 빈 살만 왕세자가 실질적인 구단주가 되면서 단숨에 세계 최고 수준의 갑부 구단이 되었다.
빈 살만은 부자의 대명사인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왕자보다 시가총액 10배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
현지 서포터들은 뉴캐슬의 전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축배를 터뜨렸다.
이미 시즌권 예매 폭증, 웹사이트 접속이 마비됐다.
이젠 단순히 중하위권이나 강등권을 오가는 클럽이 아니라 제 2의 맨시티나 첼시 혹은 앞에 두 팀을 뛰어넘는 투자로 유럽 축구계 최강 팀 중 하나로 평가받을 팀이 될수도 있다.

 

2. 주요 업적

 

  • 풋볼 리그 1우승: 1905, 1907, 1909, 1927준우승: 1996, 19973위: 1902, 1912, 1994, 2003
  • 우승: 1905, 1907, 1909, 1927
  • 준우승: 1996, 1997
  • 3위: 1902, 1912, 1994, 2003
  • 챔피언십 리그우승: 1965, 1993, 2010, 2017준우승: 1898, 19483위: 1984, 1990
  • 우승: 1965, 1993, 2010, 2017
  • 준우승: 1898, 1948
  • 3위: 1984, 1990
  • FA컵우승: 1910, 1924, 1932, 1951, 1952, 1955준우승: 1905, 1906, 1908, 1911, 1974, 1998, 1999
  • 우승: 1910, 1924, 1932, 1951, 1952, 1955
  • 준우승: 1905, 1906, 1908, 1911, 1974, 1998, 1999
  • FA 커뮤니티 실드우승 : 1909준우승: 1932, 1951, 1952, 1955, 1996
  • 우승 : 1909
  • 준우승: 1932, 1951, 1952, 1955, 1996
  • UEFA컵우승: 1969
  • 우승: 1969

 

3. 역사

 

 

 

3.1. 2009년 이전

 

1892년에 뉴캐슬 이스트 엔드와 뉴캐슬 웨스트 엔드가 합치며 탄생하였다.
'유나이티드'라는 명칭은 이 두 팀이 합쳐졌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창단 후 현재까지 뉴캐슬어폰타인의 유일한 축구팀으로 남아 있다.
뉴캐슬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프랭크 와트 비서가 1895년부터 35년간 비공식적으로 팀을 지휘하여 콜린 비치, 스탠 시모어, 앤디 커닝엄, 휴이 갤러거 등을 중용했고, 1900년대에 3번, 1920년대에 1번이나 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나름 전성기를 지녔으나 1934년에 처음으로 2부 리그로 강등당했다.
1938년에 단장으로 돌아온 스탠 시모어는 이듬해부터 감독도 맡아 1943년 재키 밀번을 영입하여 새 시대의 기초를 다지고, 1948년 1부 리그에 승격시켜 1950년대에 FA컵을 3번이나 우승시켰다.
이후 시모어 시대에 주장으로 활약한 조 하비가 1962년부터 팀 감독이 되어 1965년에 2부 리그 우승으로 또다시 1부 리그로 승격시킨 뒤 1969년에 인터-시티 페어스컵 결승에서 헝가리의 우이페슈트를 꺾어 우승컵을 차지하기도 했다.
허나 그 역시 리그에서의 지지부진한 성적으로 팬들의 원성을 사서 1974-75 시즌을 끝으로 물러났다.
후임으로 블랙번 감독이던 고든 리를 선임한 것을 시작으로 리차드 디너스, 빌 맥개리, 아더 콕스, 잭 찰튼, 짐 스미스, 오스발도 아르딜레스 등이 지휘를 맡았으나, 팀은 끝없는 부진에 시달리며 1부와 2부 리그를 오갔다.
그러나 1992년부터 부동산 개발업자 존 홀 경이 회장으로 부임한 후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하여 케빈 키건을 감독으로 임명시켰고, 이에 따라 팀은 더욱 강해져 1993년 2부 리그에서 승격하여 1993-94 시즌 바로 3위를 차지하였고, 1995-96, 1996-97 시즌 2연속으로 2위에 오르는 등 단박에 프리미어 리그의 강호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잠시 주춤하다 1999년부터 5년간 재임한 바비 롭슨 감독의 지휘 하에 다시금 챔피언스 존을 확보하며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뉴캐슬은 1997-9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고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FC 바르셀로나에 짜릿한 3-2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2002-03 시즌 정규시즌에서 파죽지세로 3위를 찍어 챔스 티켓을 따냈고, 같은 시즌 챔스에서 조별 리그 첫 세 경기에서 모두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 디나모 키이우, 페예노르트와 같은조에 있었다.
) 16강에 진출했다.
다만 16강에 진출해도 2차 조별리그가 있었고, 그 조에는 FC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바이어 레버쿠젠과 한 조였는데 2승1무3패로 조 3위로 탈락했다.
2003-04 시즌 챔스 3차예선 세르비아의 FK 파르티잔에 승부차기로 충격적인 광탈을 당한 이후로는 챔피언스리그와는 인연이 없다.
'엔터테이너'라고 불릴 정도의 공격적인 팀컬러와, 1996-97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당시 세계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며 앨런 시어러를 하이재킹 할 수 있었을 정도의 공격적인 투자가 어우러졌던 과거의 뉴캐슬은, 현재와는 확연히 다른 위상과 매력을 지닌 빅클럽이었다.
한국에 해외축구가 널리 유통되던 90년대 말~2000년대 초의 강팀이었기 때문에 한국에도 당시부터의 꽤 긴 구력을 지닌 뉴캐슬 팬들이 많다.
이 시기에 팀이 강팀으로 자리를 굳히는 데에는 시어러의 월등한 득점력과 셰이 기븐 골키퍼의 철벽수비가 한몫했다.
이 외에 우구 비아나와 저메인 제나스 등 유망주들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그러나 프레디 셰퍼드 당시 구단주의 무리한 투자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던 데다, 유명한 막장 감독 그레이엄 수네스 감독이 롭슨 경의 뒤를 맡으면서 2000년대 중반 이후 뉴캐슬은 드라마틱한 침체를 경험하게 된다.
2007-08 시즌을 앞두고 셰퍼드 회장은 스포츠 다이렉트 창업주 마이크 애슐리에게 구단을 팔았고, 볼튼을 중상위권으로 이끌었던 샘 앨러다이스를 선임했다.
그리고 오언의 부상 복귀와 함께 카사파, 제레미, 스미스, 비두카, 파예, 베예, 엔리케를 폭풍 영입하며 토트넘과 함께 빅4의 대항마가 되리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리고 3B의 일원이던 타이투스 브램블을 위건으로 방출하는데도 성공했다.
빅 샘의 출발은 상큼했다.
개막전에서 친정팀 볼튼을 방문하여 마르틴스의 오버헤드킥 포함 2골로 3:1로 승리하며 올해는 다르다가 될 줄 알았다.
더비에 패하기도 했으나 그래도 초반 9경기에서 5승 2무 2패로 순항했다.
그러다가 11라운드 레딩 원정에서 1-2패배로 삐걱대더니 12 라운드에서 포츠머스 FC에 안방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전반 8분부터 11분까지 3골을 내주며 4-1로 패배하며 홈관중들이 전반도 마치기 전에 빠져나가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곧이어 리버풀과의 홈경기도 3-0 완패, 빅 샘은 홈관중에게 대놓고 삿대질을 당하는 등 홈팬으로부터 사실상 지지를 잃었다.
단독꼴찌 더비와의 홈경기도 이기지 못하며 결국 빅 샘은 2008년 새해가 된 뒤 얼마 안가 경질당했다.
감독 대행으로 경기를 치른 맨유 원정에서 후반에만 6실점하며 0-6으로 졌다.
이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커리어 첫 해트트릭 허용구단이 되었다.
맨유전 대참사 이후 케빈 키건이 1997년 1월 이후 11년 만에 컴백하자 홈팬들은 그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키건의 부임 이후에도 연말부터 이어진 무승 행진이 이어졌다.
아스날에 3-0, 빌라엔 4-1 대패를 당한 뒤 27라운드 맨유에 홈에서 1-5로 패하며 맨유전 도합 11골을 헌납했다.
심지어 타인티스 및 타인위어 더비 1차전에서 무승부를 한 데다 블랙번에 홈에서 0-1로 패배, 리버풀에도 0-3 대패를 당하는 등 무승 기록은 13경기까지 이어지며 한때 강등권에 간당간당하게 앞서게 되었다.
대패를 많이 허용해 골득실도 불리했다.
다행히 31라운드 풀럼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키건 감독은 부임 후 9경기 만에야 복귀승에 성공했다.
이어서 토트넘과 레딩에 대승을 거두고 타인위어 더비 2차전도 승리하며 강등 걱정에서 벗어났다.
결국 12위로 리그를 마감하게 되었다.

 

3.2. 챔피언십 강등의 수모

 

키건 감독은 07-08 시즌 종료 후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단 측과 마찰을 빚었다.
키건은 네임벨류 높은 프리미어리그 출신 스타들의 영입(베컴, 앙리 등)을 강조했고, 당시 데니스 와이즈 디렉터는 대륙의 자원들(콜로치니, 구티에레즈 등)의 영입을 고수했다.
계속되는 구단의 잔류 설득에도 끝내 결별을 선언했다.
키건 감독이 부임 8개월, 시즌 3경기 만을 치르고 떠나게 되어 열받은 팬들이 구단측에게 격렬하게 반발하자, 애슐리 구단주는 구단 매각방침을 세워 여러모로 노력했으나 적극적인 인수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당시 유력 인수자 후보로 베리 모트라는 사람이 등장하지만 인수를 위한 자금이 턱없이 부족했다) 현재는 잠정적으로 매각을 포기하고 계속 운영중.
키건의 후임으로 임시감독 조 키니어가 부임했으나 일전 감독 경력에서 채 채우지 못한 퇴장 명령(…)이 남아 몇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하는 개그를 하기도 했다.
게다가 임시감독 키니어가 윔블던 때처럼 심근경색 수술을 받자 당시 수석코치였던 크리스 휴튼이 임시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되었다.
임시감독의 감독대행이라니 눈물이 저절로 나올 것 같다.
구단은 앨런 시어러를 임시감독으로 데려오는 강수까지 두었으나 결국 효과를 보지 못한 채 라이벌 선더랜드에게 밀린 데다, 헐 시티가 뉴캐슬에 승점 1점차이로 앞서 있었고 골득실차에서 뉴캐슬이 앞섰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하는 상황.
에서 더프의 자책골로 18위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어 09-10시즌을 챔피언십에서 보냈다.
.

 

3.3. 프리미어 리그 복귀

 

뉴캐슬은 09-10 시즌 구단주가 팀을 시장에 내놓고 그간 투자했던 비용을 구단주에 대한 부채로 처리해 거의 돈을 쓰지 못했는데, 이런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덕장 휴튼 감독이 선수단을 신뢰하며 팀을 뭉치게 만들었고, 여기에 니키 버트, 숄라 아메오비, 스티브 하퍼 등의 베테랑 보컬리더들이 별 말 없이 잔류하면서 분위기를 수습해 갔다.
또한 전시즌 중반 합류한 케빈 놀란이 시즌 17골로 챔피언십 09-10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며 맹활약했고, 키만 큰 멀대였던 유망주 앤디 캐롤이 하부 리그에서 경험치를 쌓아 역시 시즌 17골을 기록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호재도 뒤따랐다.
크리스 휴튼 임시감독은 임시감독 신분으로 코카콜라 이달의 감독상을 수 차례 받는 등 선전하여 정식 감독으로 계약했다.
시즌 중반 이후 줄곧 1위를 달렸던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010년 4월 6일 챔피언십팀 중 가장 먼저 승격을 확정지었다.
경기 시작 전 3위 노팅엄 포레스트는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72점을 기록, 뉴캐슬은 승점 86점으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뉴캐슬은 페테르 뢰벤크란츠와 케빈 놀란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격을 자축했다.
결국 챔피언십 역대 최다 승점 2위인 승점 102점으로 코카 콜라 트로피를 손에 쥐며 험난했던 챔피언십 시절을 화려하게 마감하고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했다.
여담으로 09-10 시즌 어웨이 유니폼은 홈 유니폼과 디자인이 똑같았는데 줄무늬 색상만 달랐다.
그런데 그 색깔이 노랑-흰색 줄무늬라서 일명 참외(.
) 유니폼으로 통했는데 역사상 최악의 유니폼으로 꼽힌다.
그래도 이 시즌 유니폼이 뉴캐슬과 줄무늬 정체성을 공유해 잘 어울리던 아디다스가 제작한 마지막 유니폼이어서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3.4. 2019~2021년 매각 사가

 

전임 구단주인 마이크 애슐리는 스포츠 용품 유통업체 '스포츠다이렉트'의 회장으로 자신의 비즈니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2007년 클럽을 인수했으나, 구단 운영에 대한 간섭과 팀의 PL 첫 강등 등 부진한 성적 등이 서포터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아 금세 구단 운용에 대한 의욕을 잃어버렸다.
애슐리는 2008년부터 구단을 매각하려고 했으며, 그 해에 아랍에미리트로 가서 인수 논의를 했으나 별다른 소득없이 돌아왔었다.
2010년 말에도 계속 오일 달러 부호의 인수 떡밥이 돌고 있으나 죄다 빗나가고 있다.
애슐리의 요구때문에 인수는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애슐리가 있으면 팀이 제대로 안 돌아가는데, 팀이 팔리지가 않는다.
하지만 2019년 만수르의 사촌인 셰이크 칼레드가 5270억으로 인수 직전까지 갔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해 국내외 툰 아미들은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다.
거기에 2020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차기 국왕이 될 왕세자 빈 살만도 이 팀을 노리고 5000억대로 사고자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맨시티 구단주보다 압도적인 부자로 알려진 빈 살만 왕세자가 공교롭게도 노리던 팀이 바로 맨유로 글레이저에게 4조원 이상이라는 돈을 부르며 사려고 했으나 실패하여 뉴캐슬을 대신 살 것이라는 보도이기에 꿩 대신 닭으로 뉴캐슬을 산다고 나선 셈이라 뉴캐슬 서포터들은 좀 씁쓸한 느낌도 들겠지만 이는 맨시티도 그랬었다.
공교롭게도 알 나얀도 맨시티보다 먼저 사려고 나섰던 팀이 뉴캐슬이었고 이게 무산되자 발렌시아 CF를 사려다가 거부당해 결국 3번째로 나선 것이 바로 맨시티.
여길 사서 3부리그 강등도 겨우 90년대 말엽에 당하고 2부리그 강등안하면 다행이던 하위팀 맨시티가 알 나얀 왕자의 엄청난 돈투자로 리그 우승후보로 탈바꿈했었다.
우습게도 외국인 구단주를 거부하며 알 나얀 왕자가 포기한 발렌시아는 10년도 안가 2010년대 중순에 재정난에 빠져 결국 중국계 싱가포르 재벌 피터 림에게 팔려서 발렌시아 서포터들은 차라리 외국인에게 팔릴 바에는, 예전 알 나얀에게 팔렸더라면 팀 역사가 달라졌으리라고 아쉬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 선은 2020년 2월 26일(현지시간) “빈 살만 왕세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
그리고 다시 맨유를 인수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자세한 건 알려지지 않았으나.
뉴캐슬과의 협상이 지지부진하고 있기에 빈 살만 왕세자가 뉴캐슬을 포기하고 다시 맨유를 값을 더 부른 5조 5천억원이라는 뉴캐슬 인수 비용 추정치의 11배를 부르고 있기에 어찌될지 모른다.
그리고 2020년 3월 30일자 영국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 컨소시엄 입찰이 수 개월 내 완료 될 것"이라며 "인수 금액은 3억 4,000만 파운드(약 5,160억 원)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가 지분 80%를 소유하는데 이 PIF는 총 자산 3,200억달러(약 392조 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이다.
여기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PCP 캐피탈과 뉴캐슬 레이싱 코스를 갖고 있는 루벤 브라더스가 10%씩 나눠갖는다는 것이다.
입찰을 확인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컨소시엄이 자금 지원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 필요 점검에 나선다.
결국 7월말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에서 사는 일은 취소되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BBC’ 등은 7월 30일(한국시간) 일제히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뉴캐슬 인수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승인만 남겨둔 상황이었지만 여기저기서 잡음이 들려왔다.
사우디의 인권 침해, 자국 내 무단 프리미어리그 스트리밍 방관 등 논란이 이어졌고, 결국 인수 철회되었다.
팬들은 2021 시즌은 강등당할지도 모른다고 아쉬워하고 있다.
뉴캐슬 측은 2020년 9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EPL 사무국이 사우디 자본 컨소시엄의 구단 인수를 부적절한 판단으로 거절했다"고 지적했다.
사우디 극부 공공투자펀드(PIF) 중심 컨소시엄은 3억파운드(약 4,623억원)에 뉴캐슬 인수를 추진했으나 승인에 앞서 소유주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소유주 테스트는 개인이 구단주가 되는 걸 금지하는 요건을 의미한다.
여기에 범죄에 대한 유죄 판결, 스포츠나 프로 기구에 의한 금지, 승부 조작 같은 일부 규정 위반이 들어간다.
EPL 사무국은 이 가운데 PIF를 사우디 왕가의 소유로 볼 소지가 있다고 봤다.
결국 PIF 콘소시엄은 지난 7월 뉴캐슬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인수 기대감이 높았던 뉴캐슬 측은 "PIF는 사우디 정부로부터 독립돼 있다.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리는 내용과 법적 의견을 EPL에 전달했지만 계획을 무산했다"며 "모든 방안을 검토해 대응하겠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사우디 국부펀드부터가 결국 사우디 왕가로부터 나온 돈과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더 정확한 사실은 사우디 왕가 소유인 PIF가 PL 중계권사인 카타르의 베인 스포츠와 극심한 마찰을 겪고 있기 때문이었다.
사우디는 카타르와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해서 중동의 독점 중계권사인 베인 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불법으로 방송을 하고 있었던 거였다.
이에 1조원이 넘는 돈을 주고 계약한 베인스포츠에서 항의했고 해적 방송이 문제가 되자 EPL 사무국은 PIF가 소유자 테스트(Owners and Directors)에서 떨어졌다며 뉴캐슬 인수를 불발시켰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 극부 공공투자펀드(PIF)는 세리에 A 강호인 인테르나치오날레를 2021년 3월 들어서 사겠다고 나서고 있다.
인터밀란 소유주이던 중국 쑤닝 그룹이 무리하게 돈을 끌어모아 투자했으나, 제대로 파산 직전으로 망해버렸기에 중국 슈퍼리그에서 소유하던 장쑤 쑤닝이 2020년 시즌 우승하고 2021년 개막도 하기전에 팀을 해체해버릴 정도이다.
하지만, 인테르와 인수 논의가 지지부진하더니 10월 들어서 갑자기 다시 뉴캐슬을 산다고 보도되고 있다.
BBC에서 2021년 10월 6일(현지시간) "사우디 국부펀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수를 앞두고 있다.
합의를 마친 상태이며, 24시간 내로 인수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인수를 두고 그동안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무려 18개월 만에 인수 작업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왕가는 논란이 된 카타르 방송 '비인 스포츠'와 중계권 분쟁을 해결하면서 사우디 국부펀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수 작업이 급물살을 탔다.
최종적으로 프리미어 리그의 승인이 내려져야 하지만, 다수의 영국 현지 언론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고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캐슬 팬들도 사우디 국부펀드의 인수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이에 대해 'BBC'는 "뉴캐슬유나이티드의 서포터즈인 '트러스트'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93%가 인수에 찬성했다.
뉴캐슬유나이티드의 인수 소식은 팬들을 기쁘게 할 만한하다"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3.5. 세계 최고 부자 구단이 되다

 

결국, 2021년 10월 7일 (현지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PIF(사우디 국부 펀드)로 매각되었다.
링크.
이로써 장장 18개월이 걸린 사우디-뉴캐슬 인수사가는 인수 완료라는 결과로 마무리되게 되었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사실상 구단주가 된 것에 서포터들과 팬들은 벌써부터 홈경기장 앞으로 엄청나게 몰려와 축배를 터뜨리며 환호하고 있다.
기사.
아랍풍 옷차림 커스튬 플레이까지 하며 구단주를 환영할 정도다.
시즌 예매권 판매가 폭발했고, 구단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발해 마비될 정도로 난리가 났다.
뉴캐슬 서포터들은 SNS에서 이젠 100년 가까운 리그 우승 단절 역사가 사라지고 뉴캐슬은 맨유나 리버풀, 첼시, 맨시티 같은 팀들과 우승을 다투는 강호가 될 것이라고 기쁨에 찬 글을 남기며 경축했다.
이로서 뉴캐슬은 추정치로만 40조원 정도로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재산 1위였던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왕자의 재산 규모보다 시가총액이 10배 이상 많은 모기업을 맞이하였다.
파리 생제르맹을 책임지고 있는 카타르 국부펀드보다도 많아 전세계 구단주 재산순위 독보적 1위이다.
결국, 이런 투자에 대하여 뉴캐슬 서포터들이 기뻐할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뉴캐슬은 향후 3시즌 간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2억 파운드(약 3,260억 원)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3개 시즌 동안 3,800만 파운드(약 615억 원)의 흑자,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FFP 규제 완화가 근거다.
그뿐만 아니라 뉴캐슬은 인프라까지 엄청나게 투자되어 확 뜯어 고칠 예정이다.
PCP 캐피털의 스테블리 공동 소유주는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계획을 알렸다.
그녀는 "우린 큰 야망을 갖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영입을 위해선 그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그런 준비 없이 그들을 받아들일 순 없다.
"면서 선수를 확 대거 바꿀 것을 밝혔다.
거기에 "뉴캐슬 훈련장은 매우 끔찍하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다행히도 훈련장 보수는 FFP에 제한을 받지 않는 분야다.
수준급 기량의 선수들이 훈련할 곳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우린 경쟁하기 위해 시장에 나와 있고, 그것에 맞게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그리고, 세인트 제임스 파크(뉴캐슬 홈구장)에도 투자하고 싶다.
경기장은 좀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기 위해 계속해서 손을 볼 것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러나, 다른 EPL 19개 구단은 긴급연석회의를 소집하고 재정상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며 반대하고 있다.
19개 구단주 전 재산 다 합쳐도 뉴캐슬 구단주 재산 1/3조차 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반대가 통할 가능성이 그다지 없다.
결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왕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지배하지 않을 거라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보증을 받았다"며 논란에 답했으며 따라서 왕가에서 정치적 간섭이나 계약과 다른 일이 없는한, 펀드에 의한 구단 소유는 문제없이 허용한다라고 공식 발표했기에 정 싫으면 구단 팔고 나가던가 마음대로 해라.
그것도 자유다~라면서 확실히 결론을 내버렸다.
넷상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인권 문제를 들먹이며 비아냥거리는 해외 글이나 영상도 보이지만.
이런 논리라면 첼시 FC나 사우스햄튼, 울버햄튼도 논란일 수 밖에 없다.
첼시 FC 구단주이자 프리미어리그에 돈다발 구단주 개막전 시초인 로만 아브라모비치 역시 독재자 푸틴과 관련이 크며, 사우스햄튼 구단주 고지승은 위구르 수용소 강제노동 하청사를 가지고 있다는 논란이 있으며, 울버햄튼 구단주 곽광창도 티벳에서 이런 논란이 있는 등 인권으로 따지자면 여태 다른 구단주에 대해서도 결코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2022년 들어서 벌어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로만은 첼시 구단주직을 박탈당했으며 사우스햄튼도 2022년 1월에 세르비아 재벌 기업인 Sport Republic에 되팔렸다.
이런 가운데 10월 10일(한국시간) 토트넘 웹진 'SB네이션'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은 토트넘 홋스퍼 FC에 문의했다고 한다.
이때, 다니엘 레비 회장과 25억 파운드(약 4조 752억 원)에 10억 파운드(약 1조 6,300억 원)를 추가로 지불하는 총액 35억 파운드(약 5조 7,000억 원)에 달하는 협상을 했다는 주장을 했다.
저 돈을 다니엘 레비가 제시한 것일지 모르겠지만 절대로 5조 7000억이나 주고 토트넘을 살 가능성은 없다.
사우디 국가펀드가 맨유를 4조원이 넘는 돈으로 인수 제의를 한 적은 이미 언론 보도가 되었지만 토트넘이 맨유보다 그렇게 비싸게 받을 가능성은 불가능이다.
런던 연고지에서 본인들의 최대 라이벌인 아스날은 물론이오, 웨스트햄에게까지 구단 값어치와 관중 동원력에서 밀리는 토트넘이 말이다.
그나마, 2019년 토트넘은 못해도 챔스는 진출했으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챔스 결승까지 진출할 정도로 지금의 토트넘과는 차원이 다른 팀이었다.
거기에 DESK 공격진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고, 수비진도 심각할 정도까지는 아니였으며, 토트넘과 프랑스의 주장인 요리스까지 있었으니 그럴만 했다고 하지만 사우디 펀드 측은 부정하지도 않으나 아무말도 없기에 알 수 없다.
저게 사실이라면 돈을 너무 과하게 요구해서 스스로 걷어찬 셈이다.
정작 우스운 것은 뉴캐슬 지역지 '뉴캐슬 크로니클'에 따르면 사우디 펀드가 사려다가 실패한 두 구단인 맨유와 토트넘이 뉴캐슬 인수를 결사반대했다는 것이다.
결국 지들이 안 팔렸기에 배아퍼 이러냐고 비아냥을 실컷 당할 뿐이다.
한편, 데일리 메일이 10월 24일 보도하길 유일하게 거부한 맨체스터 시티를 뺀 프리미어리그 다른 18개 구단들은 뉴캐슬과 이적협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9위인 뉴캐슬을 아예 강등시키자는 목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목적은 실패한다.
이런 가운데, 11월 들어서 난데없이 에디 하우가 새로운 감독이 될 전망이다.
에디 하우 항목에서 나오듯이 중하위팀을 여지껏 맡아본 게 전부인 상황.
그의 경력에서 그나마 자랑할 게 AFC 본머스를 승격시켰지만 결국 강등시켰던 터라 서포터들 반응은 임시적으로 리그 잔류에 일단 목적을 두고 영입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그 15라운드 번리전, 칼럼 윌슨의 선제골과 선제골을 잘지킨 수비진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21-22 시즌 첫승, 2021년 6승째를 달성했다.
이경기에선 조엘린톤, 자말 루이스, 자말 러셀스 같은 브루스 체제에서 경기에 못나오거나 부진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잘해주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마지막 10분, 경기장 분위기는 선수들이 하나같이 인스타로 감사를 표할만큼 압권이었다.
이후 무승부와 패배를 연이어 겪다가 2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승째를 거두며 18위로 올라섰다.
17위와 1점차로서 강등권 탈출이란 목표에 희망이 커지고 있다.
이어 연승을 달리며 2월에는 무패행진을 달렸고 5승 3무 무패로 팀은 14위로 껑충 올라가 강등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첼시 원정에서 0-1로 패해 9경기만에 무패행진이 깨졌지만, 첼시를 상대로 선전하며 겨우 몇달전 20위이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에 토트넘에게 1-5로 대패하기도 했지만 울버햄튼을 이기면서 강등권 걱정은 확실히 떨친 분위기이며 이후, 12월까지도 같은 강등권이었던 노리치 시티(당시 12월에는 1-1로 리그 경기를 비겼다.
)랑 가진 4월 리그 2차전 경기에선 3-0으로 압도하며 이겼다.
노리치 시티는 결국, 강등이 가장 먼저 확정된 반면에 뉴캐슬은 10위 정도로 순위를 굳건히 지키며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4. 최근 시즌 요약

 

 

 

4.1. 리그 소속 기간

 

  • 1부/프리미어 리그: 1898-1934, 1948-1961, 1965-1978, 1984-1989, 1993-2009, 2010-2016, 2017- (90시즌)
  • 2부/EFL 챔피언십: 1893-1898, 1934-1948, 1961-1965, 1978-1984, 1989-1993, 2009-2010, 2016-2017 (28시즌)
  • 3부/EFL 리그 1: 없음
  • 4부/EFL 리그 2: 없음

 

5. 1군 스쿼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스쿼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스쿼드
번호
국적
포지션
이름
영문 이름
비고
1
슬로바키아 국기
GK
마르틴 두브라프카
Martin Dubravka
 
2
아일랜드 국기
DF
키어런 클라크
Ciaran Clark
 
3
웨일스 국기
DF
폴 더밋
Paul Dummett
(5C)
5
스위스 국기
DF
파비안 셰어
Fabian Schär
 
6
잉글랜드 국기
DF
자말 라셀스
Jamaal Lascelles
(C)
7
브라질 국기
FW
조엘린통
Joelinton
 
8
잉글랜드 국기
MF
존조 셸비
Jonjo Shelvey
(VC)
9
잉글랜드 국기
FW
칼럼 윌슨
Callum Wilson
 
10
프랑스 국기
FW
알랑 생막시맹
Allan Saint-Maximin
 
11
스코틀랜드 국기
MF
맷 리치
Matt Ritchie
(4C)
12
북아일랜드 국기
DF
자말 루이스
Jamal Lewis
 
13
잉글랜드 국기
DF
맷 타겟
Matt Targett
 
14
잉글랜드 국기
MF
아이삭 헤이든
Isaac Hayden
 
15
잉글랜드 국기
DF
키어런 트리피어
Kieran Trippier
 
17
스웨덴 국기
DF
에밀 크라프트
Emil Krafth
 
18
아르헨티나 국기
DF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Federico Fernández
(3C)
19
스페인 국기
DF
하비에르 만키요
Javier Manquillo
 
20
뉴질랜드 국기
FW
크리스 우드
Chris Wood
 
21
스코틀랜드 국기
MF
라이언 프레이저
Ryan Fraser
 
23
잉글랜드 국기
MF
제이콥 머피
Jacob Murphy
 
24
파라과이 국기
MF
미겔 알미론
Miguel Almiron
 
26
잉글랜드 국기
GK
칼 달로우
Karl Darlow
 
28
잉글랜드 국기
MF
조 윌록
Joe Willock
 
29
잉글랜드 국기
GK
마크 길레스피
Mark Gillespie
 
33
잉글랜드 국기
DF
댄 번
Dan Burn
 
34
잉글랜드 국기
FW
드와이트 게일
Dwight Gayle
 
35
잉글랜드 국기
GK
댄 랭글리
Dan Langley
 
36
잉글랜드 국기
MF
션 롱스태프
Sean Longstaff
 
39
브라질 국기
MF
브루누 기마랑이스
Bruno Guimarães
 
구단 정보
구단주: 사우디 국부펀드, 루벤 브라더스, 아만다 스테이블리 / 감독: 에디 하우 / 홈 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
출처: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4월 1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스쿼드
번호
국적
포지션
이름
영문 이름
비고
1
슬로바키아 국기
GK
마르틴 두브라프카
Martin Dubravka
 
2
아일랜드 국기
DF
키어런 클라크
Ciaran Clark
 
3
웨일스 국기
DF
폴 더밋
Paul Dummett
(5C)
5
스위스 국기
DF
파비안 셰어
Fabian Schär
 
6
잉글랜드 국기
DF
자말 라셀스
Jamaal Lascelles
(C)
7
브라질 국기
FW
조엘린통
Joelinton
 
8
잉글랜드 국기
MF
존조 셸비
Jonjo Shelvey
(VC)
9
잉글랜드 국기
FW
칼럼 윌슨
Callum Wilson
 
10
프랑스 국기
FW
알랑 생막시맹
Allan Saint-Maximin
 
11
스코틀랜드 국기
MF
맷 리치
Matt Ritchie
(4C)
12
북아일랜드 국기
DF
자말 루이스
Jamal Lewis
 
13
잉글랜드 국기
DF
맷 타겟
Matt Targett
 
14
잉글랜드 국기
MF
아이삭 헤이든
Isaac Hayden
 
15
잉글랜드 국기
DF
키어런 트리피어
Kieran Trippier
 
17
스웨덴 국기
DF
에밀 크라프트
Emil Krafth
 
18
아르헨티나 국기
DF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Federico Fernández
(3C)
19
스페인 국기
DF
하비에르 만키요
Javier Manquillo
 
20
뉴질랜드 국기
FW
크리스 우드
Chris Wood
 
21
스코틀랜드 국기
MF
라이언 프레이저
Ryan Fraser
 
23
잉글랜드 국기
MF
제이콥 머피
Jacob Murphy
 
24
파라과이 국기
MF
미겔 알미론
Miguel Almiron
 
26
잉글랜드 국기
GK
칼 달로우
Karl Darlow
 
28
잉글랜드 국기
MF
조 윌록
Joe Willock
 
29
잉글랜드 국기
GK
마크 길레스피
Mark Gillespie
 
33
잉글랜드 국기
DF
댄 번
Dan Burn
 
34
잉글랜드 국기
FW
드와이트 게일
Dwight Gayle
 
35
잉글랜드 국기
GK
댄 랭글리
Dan Langley
 
36
잉글랜드 국기
MF
션 롱스태프
Sean Longstaff
 
39
브라질 국기
MF
브루누 기마랑이스
Bruno Guimarães
 
구단 정보
구단주: 사우디 국부펀드, 루벤 브라더스, 아만다 스테이블리 / 감독: 에디 하우 / 홈 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
출처: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4월 19일

 

6. 역대 감독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감독
1923년 ~
비공식
와트

★★★★★★
1대
커닝햄

2대
마더
3대
시모어

★★
4대
마틴
5대
리빙스턴

6대
미텐
7대
스미스
8대
하비

9대

10대
디니스
11대(대행)
맥폴
12대
맥개리
13대(대행)
하비
14대
콕스
15대
찰튼
16대
맥폴
17대(대행)
서겟
18대
스미스
19대(대행)
색스턴
20대
아르딜레스
21대
키건

22대(대행)
맥더모트
23대
달글리시
24대
굴리트
25대(대행)
클라크
26대
롭슨
27대(대행)
카버
28대
수네스
29대
로더
30대(대행)
피어슨
31대
알라다이스
32대(대행)
피어슨
33대
키건
34대(대행)
휴튼
35대
키니어
36대(대행)
시어러
37대
휴튼

38대
파듀
39대
카버
40대
맥클라렌
41대
베니테스

42대
브루스
43대
하우
 
프리미어 리그 / EFL 챔피언십 / FA컵 / EFL컵
1923년 ~
비공식
와트

★★★★★★
1대
커닝햄

2대
마더
3대
시모어

★★
4대
마틴
5대
리빙스턴

6대
미텐
7대
스미스
8대
하비

9대

10대
디니스
11대(대행)
맥폴
12대
맥개리
13대(대행)
하비
14대
콕스
15대
찰튼
16대
맥폴
17대(대행)
서겟
18대
스미스
19대(대행)
색스턴
20대
아르딜레스
21대
키건

22대(대행)
맥더모트
23대
달글리시
24대
굴리트
25대(대행)
클라크
26대
롭슨
27대(대행)
카버
28대
수네스
29대
로더
30대(대행)
피어슨
31대
알라다이스
32대(대행)
피어슨
33대
키건
34대(대행)
휴튼
35대
키니어
36대(대행)
시어러
37대
휴튼

38대
파듀
39대
카버
40대
맥클라렌
41대
베니테스

42대
브루스
43대
하우
 
프리미어 리그 / EFL 챔피언십 / FA컵 / EFL컵

 

7. 뉴캐슬을 거쳐간 인물들

 

 

 

7.1. 뉴캐슬을 거쳐간 유명인들

 

  • 가브리엘 오베르탕
  • 개리 스피드
  • 그레이엄 수네스
  • 기성용
  • 나이젤 피어슨
  • 니키 버트
  • 다릴 얀마트
  • 다비데 산톤
  • 다비드 지놀라
  • 대니 심슨
  • 데니스 와이즈
  • 데미안 더프
  • 뎀바 바
  • 디트마어 하만
  • 라이언 테일러
  • 레미 카벨라
  • 레온 베스트
  • 레스 퍼디난드
  • 로익 레미
  • 루드 굴리트
  • 루이 사아
  • 마이크 윌리엄슨
  • 마이클 오언
  • 마티유 드뷔시
  • 마크 비두카
  • 마푸 양가-음비와
  • 무사 시소코
  • 바비 롭슨
  • 버논 아니타
  • 샘 알라다이스
  • 셰이 기븐
  • 셰이크 티오테
  • 셰프키 쿠키
  • 솔 캠벨
  • 숄라 아메오비
  • 스콧 파커
  • 스티브 맥클라렌
  • 스티브 하퍼
  • 스티븐 아일랜드
  • 스티븐 테일러
  • 실뱅 디스탱
  • 심 데 용 (PSV 아인트호벤 임대)
  • 아담 암스트롱 (반즐리 FC 임대)
  • 아템 벤 아르파
  • 안드로스 타운센드
  • 알베르트 루케
  • 앤드루 콜
  • 앤디 캐롤
  • 앨런 스미스
  • 앨런 시어러
  • 앨런 파듀
  • 오구치 오니우
  • 오바페미 마틴스
  • 요앙 구프랑
  • 요앙 카바예
  • 욘 달 토마손
  • 웨인 라우틀리지
  • 이안 러시
  • 재키 밀번
  • 제임스 밀너
  • 제임스 퍼치
  • 조나단 우드게이트
  • 조르지뇨 베이날덤
  • 조이 바튼
  • 존 반스
  • 주세페 로시
  • 케니 달글리시
  • 케빈 놀란
  • 케빈 키건
  • 크레이그 벨라미
  • 팀 크룰 (AZ 알크마르 임대)
  •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 파피스 시세
  • 폴 개스코인
  • 프레이저 포스터
  • 플로리앙 토뱅
  • 호나스 구티에레스
  • 호세 엔리케
  • 크리스 와들
  • 샤카 히즐롭
  • 에런 휴스
  • 산티아고 뮤네스

 

7.1.1. 선수

 

  • 로랑 로베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왼쪽 윙어로 활약했으며, 당시 EPL 최고급 윙어로 유명했다. 엄청난 왼발 중거리슛과 프리킥 능력으로 '미친 왼발'이라 불렸는데 성격도 미쳐 있었다. 덕장인 바비 롭슨이 감독으로 있었을때는 비교적 말을 잘들으면서 기량을 뽐냈지만, 후임인 그레이엄 수네스감독의 활약에 팀이 부진에 빠지자 감독과 선수단을 싸잡아 비난했고 결국 떠나게 되자 마지막 경기에서 유니폼을 훌훌 벗어던지고 팬 앞을 뛰어다닌 것으로 작별 인사를 대신했다.
  • 조나단 우드게이트: 부상의 레전드 우드게이트는 2003년 1월에 뉴캐슬로 와서 2005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까지 단 한 번도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그럼에도 뉴캐슬은 우드게이트를 900만 파운드에 사 1,340만 파운드에 팔아먹는 사기를 쳤는데 마이클 오언으로 톡톡히 앙갚음을 당했다.
  • 크레이그 벨라미 :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앨런 시어러와 투톱을 이루어 활약했다. 그러나 그래엄 수네스 감독과의 불화로 팀에서의 입지를 잃고 셀틱으로 임대를 갔는데 뉴캐슬이 FA컵 4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배를 당하자 앨런 시어러에게 비웃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날렸다. 시어러는 '돌아오면 강냉이 날라갈 각오하라'며 격분했고 그로써 벨라미와 뉴캐슬의 관계는 끝났다.
  • 키어런 다이어 & 리 보이어: 2005년 4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공과 관련 없는 상황에 서로 멱살잡고 치고박아 상대팀 주장 가레스 배리가 이들을 뜯어말리는 촌극을 벌였다. 당연히 즉결 퇴장과 세 경기 정지 처분을 받았고 선빵을 때린 보이어는 더 많은 벌금을 내야 했다. 이 둘은 나중에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서도 함께 뛰었다. 보이어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 우드게이트와 함께 폭행사건을 저지른 전력이 있을 정도로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음은 유명한 선수였고,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을정도로 뛰어난 선수였지만 알아주는 유리몸이었다.
  • 셀레스틴 바바야로, 장-알랭 붐송, 타이터스 브램블: 3B
  • 마이클 오언: 2005년 여름 친정팀 리버풀, 에버튼 등의 제의를 뒤로 하고 뉴캐슬에 입단했다. 곧 2005년이 끝날 때까지 리그에서 7골을 넣는 등 활약했으나 2005년의 마지막 날 토트넘의 골키퍼 폴 로빈슨과 충돌하여 발가락뼈 골절상을 입었다. 월드컵을 뛰기 위한 열망으로 굳이 회복 기간이 긴 수술을 선택, 잔여 시즌 결장이 확정되었고 월드컵에서도 무릎 부상을 당해 이듬해 봄에야 복귀할 수 있었다. 복귀 후에도 지지부진한 재계약과 무성의한 플레이로 충성심을 의심받았다. 케빈 키건 감독 체제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나름대로 책임감 있는 활약을 보이기도 했으나, 팀의 상태가 점점 막장으로 치닫자 결국 재계약을 거부하였다. 뉴캐슬이 강등되자 자유계약인 그를 영입해갈 팀들을 위해 34쪽의 홍보물을 스스로 제작해 돌렸다. 뉴캐슬에서 뛸 당시 주급은 11만 파운드로 알려졌으나 공식적인 금액이고 이면계약으로 얼마를 더 받았을지 알 수 없다. 먹튀 중의 먹튀. 그가 떠난 후 선수단 분위기는 급속도로 밝아졌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뉴캐슬이 승격한 후 뉴캐슬이 승격해 와서 좋다고 하였다. 과거 오언은 언론관리가 철저하여 전 소속팀에 관하여 입을 안 여는 걸로 유명했지만, 트윗질을 개시하면서부터는 맨유에서 벤치 워머로 있으면서 "강한 팀에서 가끔씩 뛰는 게 별볼일없는 팀에서 매 경기 뛰는 것보다 낫다"는 둥의 개소리를 늘어놓으며 뉴캐슬 팬들의 분노를 샀다.
  • 조이 바튼: 끝판왕. 월드컵씩이나 나가서 사고를친 상또라이들 탓에 묻혀버렸지만 이놈도 월드클래스급 미친놈이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버려지다시피한 걸 갱생전문가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자신 있게 영입했다. 그러나 2007년 크리스마스에 고향 리버풀에서 사촌들과 함께 시비거는 행인을 폭행했고 2008년 5월엔 급기야 교도소에 가는 신세가 되었다. 풀려난 후에는 맨시티 시절 동료 우스망 다보의 얼굴을 묵사발로 만든 데 대한 징계가 내려져 여섯 경기를 뛸 수 없었다. 그 후에도 장기 부상에 신음하다 복귀한 강등 싸움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리버풀전에서 사비 알론소에게 무리한 태클을 가해 퇴장당했다. 경기종료 후 락커룸에서 자신을 질책하는 임시감독 앨런 시어러에게 "당신의 전술은 형편없는 쓰레기"라는 막말을 날렸다. 강등 후 많은 구단의 입질이 있었지만 뉴캐슬에 남았고, 시어러와는 화해했다.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큰 야유를 당하는 선수. 성질 잘 죽이고 뛰나 싶었더니, 2010년 11월 11일 경기중 블랙번 선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배를 풀파워로 때린 게 포착되어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술 먹으면 성질이 돋는 대표적 선수. 다만 피나는 재활 끝에 술을 끊은 지금은 성질을 많이 자제했다. 그 예로, 2011년 2월 아스날과의 4:4 경기에서는 자신의 뒷덜미를 잡고 밀어버린 아부 디아비에게 아무런 행위를 가하지 않았다. 그런데 뉴캐슬 팬들을 제외한 해외축구 팬들은 선입견을 가지고 "바튼이 먼저 도발했을 것" 이라고 하기도 했다. 성격은 많이 죽었는지 몰라도 경기 외적으로 사고치는 성향은 별로 줄어들지 않았는지 트위터를 가지고 뉴캐슬 구단의 경영진을 비난하다가 자유계약으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당했다. 이적하면서 본인은 끝까지 가고싶지 않았다고 트위터에 적어놓았다.다만 뉴캐슬 팬들에게는 승격 이후 보여 줬던 준수한 경기력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으며, 실제 바튼의 트위터 계정을 보면 팀을 떠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뉴캐슬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이다. 적어도 뉴캐슬 시절만큼은 바튼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외, 잉글랜드 쪽 선수들은 불륜이나 업소 추문에 휘말리는경우가 많은데, 바튼은 의외로 이성 사생활은 상당히 깨끗했다고 한다.
  • 샤를 은조그비아: 2009년 1월 위건 어슬레틱으로 이적하기 전 자신을 기용하지 않는 조 키니어 임시감독을 "그는 내 이름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인섬니아라고 부른다"고 비난했다. 키니어는 이에 "그는 매일 빅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마치 환상의 나라 속에 사는 미키 마우스 같다"며 응수했다. 빅클럽 으로 이적하면서 "뉴캐슬은 날 떠나보낸 것을 땅을 치고 후회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과연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고 앨런 시어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내가 뭐랬어." 이후 위건에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지 '뉴캐슬은 빅클럽' 이라며 뉴캐슬로 돌아가고 싶다는 언플질을 일삼으며 팬들의 뒷목을 또다시 잡게 했지만 결국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 앤디 캐롤: 뉴캐슬과 재계약을 한지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리버풀 FC로 이적하였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하지만 8년뒤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였다.
  • 호세 엔리케: 이적해 온 첫 시즌엔 적응 못하고 빌빌 헤매다가 온갖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못하는 선수야 안 쓰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당시 뉴캐슬에는 전문적으로 왼쪽 측면 수비수를 보는 선수가 호세 엔리케를 제외하면 전무했다는 점이다. 그래도 중앙에서 콜로치니와 테일러가 자동문 수비를 선보이고 있던 참이고, 딱히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없던 참이라 꾸준히 출장하게 되었고, 당시 주전 골키퍼 셰이 기븐만 죽어라 고생하는 상황이 계속 되던 와중에 기븐이 맨체스터 시티 이적 하면서 팀이 강등당하고 만다. 챔피언십에서는 적응을 끝마친 덕분에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2부 리그 측면의 절대자가 되어 있었고, 그 탄탄한 수비와 준수한 오버래핑은 호나스 구티에레스의 능력과 함께 챔피언십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왼쪽 라인이 되었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윙백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뉴캐슬과의 계약이 거의 다 끝나가는 시점에 챔스권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며 땡깡을 부리다 재계약을 거부하고, 리버풀로 이적하며 뉴캐슬 팬들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다. 엔리케가 재계약을 거부하는 가장 큰 이유가 유럽 대회에 나가고 싶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지난 시즌의 거한 삽질로 챔피언스리그는커녕 유에파 컵에도 출장하지 못하는 리버풀로의 이적은 뉴캐슬의 팬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결국 엔리케가 리버풀로 이적을 한 11-12 시즌은 뉴캐슬은 5위를, 리버풀은 8위를 기록하며 엔리케와 리버풀은 슬픈 결산을 했다.
  • 무사 시소코: 14-15 시즌까지는 그럭저럭 활약해 왔지만 15-16 시즌 내내 태업을 의심케 할 정도의 무성의한 플레이로 팀의 강등에 단단히 한 몫을 했다. 그의 부진한 플레이가 여기저기서 지탄을 받을 때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시소코가 살아야 팀이 산다"며 주장 완장을 채워 줬지만, 시소코는 팀이 강등을 확정지은 후에야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최종전에서 토트넘을 5-1로 털어버리지 않나, 급기야 유로 2016에서는 결승전에서 MOM급 활약을 펼치며 뉴캐슬 탈출의 열망을 전세계에 드러냈다. 강등당하자 책임을 통감하며 팬들에게 사과를 남긴 다른 모든 주전급 선수들과 달리, 이분은 강등되자마자 "챔피언십에 있기에 나는 너무 큰 선수"라며 동네방네 이적하겠다며 떠들고 다녔고, 뉴캐슬은 유로에서 거품도 꼈겠다 계약도 3년이나 남았겠다 돈도 있겠다 가격표 £35m을 붙이며 응수했다. 자신의 이적이 쉽지 않게 되자 시소코는 1주일에 한 번씩 팀을 비난하며 차원이 다른 징징거림을 선사해 툰 아미들은 흡사 마이클 오웬이 돌아온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결국 이적 시장 마지막 날 토트넘으로 £30m에 이적하면서 소원 성취에 성공했는데, 웃긴 건 시소코는 평소 뉴캐슬에서 뛰면서도 "내 심장은 아스날에 있다"는 인터뷰를 서슴치 않던 선수였다는 점. 이적 시장 막판에도 에버튼이 먼저 이적료에 합의한 후 뒤이어 토트넘이 이적료를 맞추자 전용기를 대기시키고 기다리던 에버튼 쪽의 전화를 받지 않고 토트넘으로 향하는 등 끝까지 인성을 보여 줬다. 뉴캐슬 팬들에게는 새로운 금지어로 불리게 될 듯 하다.

 

7.1.2. 감독

 

  • 그레이엄 수네스: 위 모든 인물과 연관된 막장 중의 막장. 04-05시즌 초반에 부임해 전시즌 5위로 마쳤던 팀을 14위로 추락시켰다. 특정 선수를 편애하고 장기적인 구상이 없다는 원성이 높았으며 아메오비와 벨라미를 양쪽 윙에 놓는 막장 전술을 구사하기도 했다. 2005년 여름 총 5,000만 파운드(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잔디를 갈기 위한 200만 파운드 제외) 를 썼음에도 순위가 강등권 바로 위에서 허덕이자 2006년 2월 2일 경질되었다.
  • 앨런 파듀: 외부에서 최고 성적만 놓고 보면 성공한 축에 속하지만 결국 아래의 맥ㅋ 까지 이어지는 나락의 밑바탕을 깔아놓기도 했다. 덕분에 뉴캐슬 팬 중에서도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편.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 스티브 맥클라렌: 잘못된 전술과 선수단 장악 실패로 70m 파운드를 쓰고도 뉴캐슬을 또다시 강등시킨 원흉

 

8. 한국인 선수들과의 인연

 

한국 선수들로는 김태영, 조재진, 조용형 등과의 링크가 있었다.
김태영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진출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뉴캐슬이 관심을 보였다.
바비 롭슨 당시 감독이 직접 영입을 희망했다고 한다.
당시 나이가 33살로 노장 축에 속했으나 기량적으로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 것인데, 문제는 이 나이 때문에 뉴캐슬이 터무니없이 낮은 이적료를 불렀다는 점이다.
이에 김태영의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는 선수를 붙잡았고, 김태영 또한 구단의 레전드로 남아달라라는 전남 이회택 당시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적은 무산되었다.
그러나 김태영은 그 선택이 내심 아쉬웠다고 훗날 회고했다.
특히 조재진은 뉴캐슬 입단 목전까지 갔었다.
감독 목 갈아치우기 좋아하던 보드진 아래서 버티기는 성적이 위험했던 당시 감독 샘 앨러다이스가 뻥축 좋아하는 본인 취향에도 맞고 자리도 위험해 큰 돈 쓰기 어려운데 월드컵 활약도 있고 아시아 프리미엄에 값도 싸다고 봐서 조재진 영입을 시도했으나 당시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무산되었다.
후에 조재진이 은퇴하고 나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이적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2011년 4월 말에는 앤디 캐롤의 대체자로 지동원을 노린다는 링크가 떴지만, 뜬소문에 불과한 루머 였으며, 정작 지동원은 뉴캐슬 최대의 라이벌 팀으로 가 버렸다.
그렇게 계속 링크만 뜨다가 마침내 2018년 6월 스완지 시티 AFC와 계약 만료 후 FA 신분이던 기성용이 뉴캐슬과 2년 계약을 맺으면서 뉴캐슬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기성용은 뉴캐슬 역사상 처음 입단한 아시아계 선수이기도 하다.
예전에 기성용은 같은 타인위어 주 내 라이벌 프로축구 클럽인 선덜랜드 AFC에서 잠시 임대 선수로 뛴 적이 있다.

 

9. 기타

 

  • 한국에도 의외로 오래된 팬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툰코리아인데, 1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원래 카페 형식이었다가 규모가 커지며 사이트로 독립한 것이다. 중소 규모 EPL 클럽 중 가장 팬 커뮤니티가 잘 구축되어 있다.
  • 우스갯소리로 공격진의 마크 비두카 때문에 강등됐다고 하는데 마크 비두카의 전 팀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미들즈브러 FC가 현재 챔피언쉽 죽돌이가 된 걸 보면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이와 비슷한 경력을 가진 선수로 나이젤 콰시(웨스트 브롬)이 있는데 이쪽 역시 세 팀을 강등시켰다.
  • 이렇게 선수들 성격이 개차반이라서 막장을 달리거나, 마이클 오언처럼 멀쩡한 폼을 가지고 입단했음에도 막장화가 되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끝없는 부진에 빠지고 연속 부상 크리를 당하는 등, 유독 뉴캐슬 소속 선수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비꽈서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수맥이 흐르는게 그 이유라고 주장하는 국내팬들이 있다. 2005년 여름 당시 감독이었던 그레엄 수네즈가 선수 한 명을 사들일 만한 거금인 200만 파운드를 들여가며 구장 잔디를 죄다 갈아버리는 공사를 하다가 수맥을 건드렸다는게 그 이유였다.
  • 훌리건 천국 잉글랜드에서도 팬들이 열정적이기로 손꼽힌다. 근 100년간 리그 우승은 커녕 중하위권에서 자주 논 클럽인걸 감안하면 대단한, 아니 엄청난 수치. 연고지인 뉴캐슬은 축구만 하는날엔 도시 전체가 축구에 미친다. (그런데 이것은 잉글랜드 중부, 북부의 많은 도시들도 역시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유명한 뉴캐슬의 팬으로는 영국의 전 수상인 토니 블레어와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로완 앳킨슨이 있으며, 스팅,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리더 마크 노플러, AC/DC의 보컬 브라이언 존슨, The 1975의 프론트맨 매티 힐리 등의 뮤지션들도 뉴캐슬의 서포터들이다. WWE의 프로레슬러 네빌과 애쉴리 콜의 전 부인으로 가장 유명한 WAG의 한 명인 셰릴 콜도 토박이 뉴캐슬 팬이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의 아스날 FC에 이은 세컨드 팀이기도 하다.
  • 뉴캐슬이 강등당한 해의 입장료 수입과 타 구단의 입장료 수입을 비교해 보면 얼마나 엄청난지 알 수 있다. 08-09 시즌 뉴캐슬은 유럽 대회도 못 나가고, 리그 컵은 두 경기만에 탈락, fa컵은 헐시티와 재경기 끝에 첫 판에서 떨어지는 등 리그 외의 수입이 사실상 없었는데도 높은 수입을 올렸다. 당시 빅4나 런던 특수에 관중석 많은 토트넘보단 떨어지지만 훨씬 축구는 잘하던 에버튼이나 아스톤 빌라 맨시티보다 수익이 우월했다. 타 리그와 비교하자면, 09-10년도에 유로파컵을 우승한 아틀레티코가 간신히 08-09 시즌 뉴캐슬의 관중수입을 넘기는 정도다. 오죽하면 강등 당하고도 평균관중 50,000명에 근접하면서 역대 챔피언쉽 최다 평균관중수를 찍었다. 그리고 결국 2016년에 다시 강등되어 챔피언쉽 16/17 시즌에서도 최다 평균관중을 기록하고 유유히 우승했다.
  • 하지만, 이럼에도 팀의 재정 형편은 근래 들어 좋았던 적이 없다. 위에 서술하듯이 아랍 왕족 인수 문제도 무산되었으니 차후 더 어려울 듯 했었다. 그러나 결국 2021년 사우디 국부 펀드가 인수에 성공하면서 재정 형편은 좋아질 전망이다. 벌써부터 뉴캐슬 서포터들은 해외 유명 축구선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올릴 정도다. 뉴캐슬 측은 리그 우승 후보가 되자면 몇 해를 기다리고 준비할 기간이 필요하지만, 일단 4,000억 이상으로 현재 리그 강등권인 팀을 잔류시키는게 먼저라고 밝히고 있다. 반대로 라이벌 선덜랜드 AFC 서포터들은 초상집 분위기라고 한다.
  • 한국의 스포츠토토 토터들에게는 언제나 예상과 다른 경기결과를 보여주어 지탄의 대상이다. 2010-11 시즌만 놓고봐도 아스톤 빌라 격파, 블랙풀에 패배, 첼시에 무승부, 아스날과 리버풀에 승리 등이 있다. 비슷한 예로 헤타페와 우디네세가 있다.
  • 선수들 탓인 건지 팬들 성향이 대체로 유쾌한 건지 많은 전현직 선수들의 항목이 멋진 해학과 블랙 유머로 가득하다. 영국판 롯데 자이언츠
  • 이 팀은 리버풀 FC처럼 크리스마스에 1위를 2번이나 달성하고도 우승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 2021년 10월 18일 영국의 뉴캐슬 서포터들이 "10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의 구단 인수 이후 팀 훈련 횟수가 줄었다. 우리는 일하는 구단과 선수들을 원한다"며 시위를 했다.
  • 막대한 자금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에 인수된 후 , 디 애슬래틱에 의하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뉴캐슬과 거래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2022년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번리의 크리스 우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댄 번, 아스톤 빌라의 맷 타겟이 뉴캐슬로 이적함에 따라, 결국 이 합의는 상당히 느슨했거나 이 뉴스 자체가 낭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비교적 적은 주목성을 가졌으나 좋은 실력을 가진 골키퍼들이 몸담았던 클럽으로도 유명하다. 셰이 기븐, 스티브 하퍼, 팀 크륄, 프레이저 포스터 등이 그 예. 현재는 마르틴 두브라프카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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