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정식명칭 : 씨제이올리브영 주식회사
영문명칭 : CJ Olive Young Corporation
대표 : 구창근
설립일 : 1999년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6. 10층(동자동)
업종명 : 헬스&뷰티 케어 (드러그스토어)
기업규모 : 대기업
매출액 : 1조 8,738억 원
영업이익 : 1,001억 원
2. 개요
ALL LIVE BETTER- 슬로건
CJ그룹에서 운영하는 헬스&뷰티 스토어.
3. 상세
의약품은 편의점보다도 종류가 협소한 편으로 회사에서도 드러그스토어란 표현은 쓰지 않으나 '한국형 드러그스토어'를 표방했다.
현 법인 설립은 2019년 11월이지만, 사실은 1999년 처음 런칭하여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갖고 있는 드러그스토어다.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화장품, 수입과자 등을 앞세워 국내 드러그스토어 시장을 개척해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브랜드.올리브영에 맞서 겨우 존재감을 어필하는 랄라블라나, 대도시에 그나마 보이는 롭스, 약국이랑 헷갈리고 병원에만 주로 있는 W-스토어(더블유스토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는 부츠 등 다른 드러그스토어 브랜드와 달리 전국 각지의 번화가에서 그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 주변에 많이 자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매장을 검색할 때도 아예 특정 역을 검색 조건으로 설정할 수 있다.
서울은 이제 1km2마다 가게를 하나씩 꽂아넣는 경이로운 수준에 이르렀고, 6대 광역시나 그에 준하는 백만 도시에는 고교 학군마다 못해도 1~2개씩은 들어가 있다.
이제 우리나라 "시"급 행정구역에 올리브영이 없는 곳은 더 이상 없으며, 최근에는 대학가나 신도시도 아닌 군 단위 읍내라도 청년층 수요가 일정 수준은 되겠다 싶으면 출점하기 시작했다.
대도시 번화가의 경우 인접한 곳에 몇 개의 지점이 모여있을 정도. 이는 국내 H&B스토어 중 유일하게 가맹점을 모집하는 브랜드인 점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고객층은 2030 여성으로 그에 걸맞게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 혹은 여성용 화장품 등이 주 판매 제품이다.
4. 상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H&B스토어를 표방하고 있으나 그냥 여러 브랜드 모아놓은 '화장품 가게'라고 여길 정도로 역시 주력 상품은 화장품. 매장 진열대의 반이 넘는 제품들이 화장품인 경우가 절대 다수다.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등 PB 상품도 있고 단독 런칭하는 해외 브랜드도 있다.
마트가 아닌 관계로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 않지만 H&B스토어 개념이고, 브랜드가 워낙 다양하여 남성들의 화장품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가격대 및 품질은 마트와 백화점의 중간 정도이다.
토너의 경우 여러 종류의 저렴한 대용량 토너가 많은데, 역으로 에멀전/로션의 경우 가격만 보고 산다면 일반 로드샵이 훨씬 나을 정도로 가격대가 조금 부담있는 편이 많다.
그러나 얼굴에 바르는 크림류의 경우 제법 대용량인데도 일반 로드샵에 비해 싼 경우가 많다.
마스크팩의 경우 로드샵보다 더 비싼 게 많은 편. 카운터 아래와 옆에는 과자나 사탕, 음료 등 간식거리 위주의 식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슈퍼마켓에선 찾아보기 힘든 것들이 많아 이들의 구매 빈도도 은근 높다.
5. 멤버십
6. 기타
- The CJ 제휴 카드로 10% 할인 및 1%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쿠폰북도 뿌리기는 한다.
2010년 9월부터 런칭한 CJ ONE 카드로 2% 적립받을 수 있으며, 가끔 특정한 날을 정해 CJ ONE 포인트 4% 적립 행사를 열기도 한다.
CJ ONE에 적립된 포인트는 1000점 이상 적립되었을 시 10원 단위로 사용가능하다.
- 할인 행사를 주 단위, 월 단위, 기념일 단위 등 자주 하는 편이다.
굳이 세일 중이라 내걸지 않아도 부분부분 세일 품목도 꽤 있으니 행사기간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게 있다면 둘러봐서 나쁠 건 없다.
취급품이 많은 만큼 행사 내용도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품목이 세일 중인지 궁금하다면 홈피를 뒤져보거나카카오톡 플친으로 추가해 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삼성카드의 보너스 클럽 지정 가맹점으로, 삼성카드 포인트는 0.5% 적립된다.
- ZICO를 파는 몇 안 되는 가게 중 하나다.
-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 및 뷰티용품 쇼핑을 위해 많이 찾기도 해서 서울쪽 일부 점포에는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배치된다.
특히 일본에서는 '한국의 마츠키요'라고 많이 불리고, 오오타 아이카도 올리브영 다녀온 영상을 올렸을 정도.다.
- 2019년 8월, DHC가 혐한 방송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모든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DHC 상품을 중단했다.
기사다.
- CJ그룹 이재현(기업인) 회장의 장녀(이경후)와 장남(이선호)가 각 지분 11%와 4%를 소유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