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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1위 실시간 라인업 방청 시간 투표 순위 로고 라이브

by Fact One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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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등급 : (폭력성, 선정성, 언어)
기간 : 1998년 6월 16일 ~ ON AIR
편성 : 금요일 오후 5시 ~ 6시 30분
CP : 한동규
연출 : 방글이, 양혁
작가 : 노진영, 백순영, 유혜리, 김서현
진행 : 성훈,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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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진화하는 K-POP, 한류 열풍의 중심!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생방송 뮤직~뱅크!

음악이 필요할 땐, 생방송 뮤직~뱅크!


뮤직뱅크(Music Bank)는 KBS 2TV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가요톱10 - 브라보 신세대 - 뮤직뱅크의 계보를 잇는 음악 방송이다.
1998년 6월 16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92회가 방송되었으며, 현 MC (은행장)는 ENHYPEN의 성훈과 IVE의 장원영이다.

3. 역사

뮤직뱅크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가요톱10이 종영된 이유가 참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IMF 외환 위기(구제금융) 당시에 국민이 절망에 빠져 있는데 연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라는 말도 안 되는 명분을 내세워서 강제 종영했다.
사실 해당 레퍼토리 자체는 1960년대 이래로 오일쇼크나 경제위기가 닥쳐올때마다 방송시간을 줄이는 안 좋은 관행이 있었고, 또한 프로그램 제작비를 공익성 운운하려는 목적으로 후려치려는 경우도 있었는데 해당 프로그램도 그런 식으로 날려버린 셈이라고 보면 된다.
안그래도 떨어지는 광고수익을 더 날려버리는 기적!그 후, 시청자들이 KBS에 전화를 하면서 항의를 했고, 암만 제작비가 들었다해도 인기 프로그램 하나를 그야말로 졸속으로 날려버린 셈인지라 KBS 입장에서 광고수입 한푼이 아쉽던 상황에서 후폭풍이 엄청나게 안 좋게 되자 KBS에서는 땜빵용으로 <브라보 신세대>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방송했지만 당연히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러한 행태는 1994년에 젊음의 행진을 날리고 나서 청소년 열린음악회로 대체한 것과 판박이였는데 후속 프로그램이 망해버린 것도 비슷하다.
그래서, 가요톱10의 뒤를 잇는 대중 음악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신설되었고 1998년 6월 16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방송을 하고 있다.
이제는 뮤직뱅크가 가요톱10보다 장수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뮤직뱅크는 지상파 3사 음악 방송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며 매주 월요일에 풀 버전 방송이 올라왔다.
쇼! 음악중심이나 SBS 인기가요도 서비스를 했었으나 2014년 12월, 광고 수입의 90%를 받는 조건으로 네이버TV로 옮겨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 국내 한정이며 해외에서는 멀쩡히 유튜브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국내 이용자들은 해당 방송의 무대를 볼 때 15초 광고를 강제로 시청해야한다.
그리고 2015년 12월부터 뮤직뱅크도 국내 유튜브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어 마찬가지로 네이버T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음악 방송 중에선 가요톱10에 이어 립싱크 표시를 했던 방송이다.
립싱크 표시는 1999년 중반부터 2001년 11월 22일 방송분까지 시디가 돌아가는 표시 밑에다 립싱크라고 표기했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쓰였던 오프닝/엔딩 BGM은 , , 1998년 당시 오프닝에는 가요톱10의 후속 프로그램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뮤직뱅크 TOP10이라는 제목이 쓰였다.
그런데 뜬금없이 2015년 7월 3일에 이 오프닝 음악을 사용하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7월 10일 방송분부터는 "뮤직뱅크~!!!"라고 크게 외치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윗 영상은 2016년 12월 23일에 방영된 2016 하반기 결산 특집, 아래 영상은 2017년 6월 30일에 방영된 2017 상반기 결산 특집 오프닝이다.
초기 오프닝을 깨알같이 재현했으며, 당시 방영 내용도 과거 글씨체를 쓰거나 립싱크 표시도 재현했다.
한국 연예인이 인기 있는 중화권에서는 음악은행(音乐银行 / 音樂銀行)으로 통한다.
KBS 신관 공개홀이나 KBS 별관에서 HD 와 UHD 생방송으로 동시송출 되며 예전에는 인천 세계도시축전과 같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개 방송은 주로 녹화로 진행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대부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10년 8월부터 위성방송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54개국에 동시 생방송을 시작하였고, 2011년 7월 1일 방송부터는 72개국을 대상으로, 2012년 1월 6일 방송부터는 73개국을 대상으로 동시 생방송되었다.
2013년 1월 4일 방송부터는 전 세계 87개국에 동시 생방송되었고, 동년 3월 15일 방송부터 한 개국 늘어 88개국에 생방송되었다.
2014년 1월 3일 방송부터는 전 세계 114개국에 동시 생방송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 11월 27일부터 100개국으로 줄어들었다.
2017년 3월 31일부터 117개국을 대상으로 생방송한다.
2010년 7월 23일 방송분부터 선정성의 문제로 인해 타사의 음악 방송과 함께 시청 등급이 12세에서 15세로 상향 조정되었다.
재방송은 KBS World에서 하고 있다.
다른 두 지상파 음악방송에 비해 방영 시간대 변화가 가장 잦았던 음악방송이었기도 하다.
원래 시작이었던 1998년에는 전신이었던 가요톱텐처럼 저녁 황금 시간대였던 화요일 저녁 7시에 시작했으나 2000년 10월부터는 목요일 저녁 7시로, 2003년에는 금요일 저녁 7시로 옮겼다가 가요계의 불황과 시청률 하락 문제로 2005년부터는 가장 최악이었던 시간대인 일요일 낮 1시로 옮겨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으로 진행됐었다.
전국노래자랑과 경쟁을... 이후 2007년 9월, 다시 금요일 저녁 시간대로 이동하며 생방송으로 전환되었고 그 시간대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상파 3사 음악 방송들 중 가장 늦은 2007년 9월부터 HD 방송을 시작했다.
SBS 인기가요가 2001년부터 HD 방송을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늦은 편.2012년 1월 셋째 주 방송부터 야외 무대를 갖는 코너를 4주 연속으로 방송하기도 했으며, 첫 주에 등장한 아이유와 연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제외하곤 인디 음악 위주로 소개했다.
아무래도 2011년에 방송했던 뮤비 형식의 무대와 쇼! 음악중심의 야외 무대를 참고한 듯하다.
2012년과 2016년 ~ 2017년 총파업 전 까지 곡 제목 자막에 지니뮤직 PPL 광고를 제공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립싱크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타 방송사들에 비해 음향 시설이 좋아 목소리 전달이 잘 되는 편이고, AR도 약하게 깔아서 가수들의 노래 실력이 잘 드러난다.
다시 말해 라이브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이다.
다만 초창기에는 립싱크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다른 음악 방송들은 야외로 진행할 때 주로 녹화 방송으로 하는 데 비해, 뮤직뱅크는 어디를 가도 대부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2014년 10월 3일 오송 엑스포, 2015년 10월 9일 DDP, 10월 16일 인천국제공항의 잔디 광장, 2016년 11월 18일에는 경주시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세트는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2016년 이후로 거대한 세트도 자주 보이고 퀄리티도 꽤나 높아졌다.
특히 웬만한 무대는 뒷배경을 LED로 때우는 경우가 많아 깍두기 현상도 심했는데 요즘엔 카메라 초점을 가수에게 맞춰서 LED로 인한 깍두기 현상이 예전만큼 심하지는 않다.
음악방송 LED 테러 항목 참조. 참고로 지상파 3사 중에서 세트 높이가 가장 낮다.
그리고 2018년 11월 30일부터 스탠딩석으로 추가되어 세트 높이가 높다.
2019년 2월경부터 스탠딩석이 사라지고 2018년 11월 30일 이전처럼 무대 세트 높이가 낮아졌다.
그리고 카메라 워크 부분은 모든 가수 팬들에게 악평을 받는 단점으로 손꼽히는데, 노래의 분위기나 안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전환하는 방식인데다 테크닉도 딱딱하고 밋밋해서 '발카메라'로 불리고 있다.
특히 풀샷과 클로즈업 같은 경우 이유가 궁금할 정도로 실시간으로 줌이 계속 흐느적거리는데, 고의로 그렇게 찍는 듯하다.
특히 워너원의 에너제틱 컴백 무대 때 줌인과 줌아웃이 엄청 심해서 역대급 발캠이라고 팬들에게 신명나게 까였다.
http://tv.naver.com/v/1991586 그런데 무슨 일인지 2018년 5월 4일 방송부터 카메라 워킹이 깔끔해졌다.
5월 4일에는 지미집이나 그 외 풀샷이 안정적이었는데, 개인 샷은 여전히 줌이 흐느적거렸다.
하지만 5월 11일에는 개인 샷도 흔들림 없이 깔끔해졌다.
줌이 흐느적거리는 것도 사라졌고 흔들림도 전보다 많이 개선되었다.
2011년 11월 초까지 음악 방송 중에서 유일하게 MC가 아이돌이 아니었다.
2010년 11월 말까지 송중기와 서효림이 담당했고, 이후 현우와 김민지로 교체되어 11개월 동안 이어졌다.
이후 스페셜 MC들을 거쳐서 2012년 1월 6일부터 이장우와 유이가 정식 MC로 확정되면서 다시 아이돌 MC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뮤직뱅크 MC는 배우+가수의 조합이 공식이 되었다.
2016년 7월에 강민혁과 솔빈이 새 MC가 되면서 이 공식이 잠깐 깨졌으나 강민혁이 하차하고 이서원이 새 MC가 되면서 다시 배우+가수 조합 공식이 이어졌다.
현재 아이돌을 MC로 쓰지 않는 음악 방송은 없다.
과거엔 김신영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SHOW CHAMPION이 있었다.
2017년 9월부터는 KBS 총파업 여파로 현직 연출들이 전부 손을 놓아 버리면서 부장급들이 연출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는데 되려 아이돌 팬덤에서는 "연출도 카메라도 전체적으로 좋아졌다"면서 호평이 자자했다.
역시 짬은 무시하지 못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아예 댓글모음 영상도 만들어졌다(...)2018년 3월부터는 각 무대 멤버 개인별 직캠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영상 한정으로 V LIVE에서도 볼 수 있다.
네이버TV에는 금일 무대 영상이 다 올라오는 대로 모두 업로드되고, V LIVE에서는 월요일에 업로드된다.
2019년 5월 24일 로고가 교체되었으며 이전 로고 화면 색감이 더 밝아졌다.
2019년 10월 18일 1000회를 맞이했다.
2020년 새해부터 음원 사이트 멜론 PPL을 곡 제목 자막에 제공하고 있다.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 중에 가장 마지막에 멜론 광고를 시행한 것으로, 이로써 모든 지상파 음악 방송들은 멜론 광고를 시행하였거나 진행 중이다.

4. 순위제 변천사

초창기에는 화요일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었고 ARS 투표를 실시해서 최다 득표를 받은 출연 가수를 그 주의 MVP로 선정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었다.
그 뒤로는 무제한으로 1위를 수여하는 차트 형식을 적용했다.
2000년 10월 12일부터 2001년 8월 2일까지 약 1년 간, 가요톱텐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3주 연속 1위를 한 곡에게는 골든컵을 시상하는 명예 졸업 제도가 도입되었다.
2001년 8월 9일에는 리퀘스트 형식으로 바뀌었다.
2007년 9월 7일 방송분부터 '케이 차트(K-Chart)'라는 순위제로 부활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주 디지털 음원(60%) + 음반 판매(5%) + 방송 횟수(20%) + 시청자 선호도 조사(10%) + 소셜 미디어 점수(5%)의 점수를 합산하여 1위에서 50위까지의 순위를 결정하고, 1~20위까지에 한해 점수를 공개한다.
한때는 유일하게 점수를 공개하는 음악방송 차트였으나, 2013년부터는 SBS 인기가요와 쇼! 음악중심 역시 점수를 공개하고 있다.
2011년 11월 개편 때 방송 점수에서 라디오 방송 횟수를 제외하고 난 후 예능국이 방송 점수를 무기화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신뢰도를 제 손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렸고, "방점뱅크"라고 불리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다만, 집계 방식에 대해서는 가장 투명하게 공개하는 차트이기는 하며, 방송 점수 문제가 제대로 해결된다면 이상적인 차트가 될 수도 있다.
2013년 8월 5주차부터는 방송 점수가 회당 150점 내외로 대폭 낮아졌다.
아무래도 세부 집계 기준을 변경한 듯 보인다.
음원 및 선호도 점수까지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되었다.
음원 순위 1~100위까지만 표본을 추려서 점유율 상대평가로 총점을 집계했던 기존의 순위 산정 방식을 변경하여, 표본을 더 넓힌 것으로 보인다.
음원 및 선호도 점수의 변별력이 약화되면서, 다시 음반 점수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가수들이 유리해지기 시작했다.
2007년 9월 7일 이후 현재까지, 한 곡이 제한 없이 1위를 계속 할 수 있어서, 대형 히트곡은 장기간 1위를 하기도 했다.
예컨대, 소녀시대의 Gee는 9주 연속 1위를 하면서 아이돌 그룹 단일곡 최다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10주 연속 1위, 통산 16주 1위로 단일곡으로서는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음반 점수, 방송 점수 때문에 KBS 방송 출연을 많이 하지 않는 이상 3주 이상 연속 1위조차 하기가 힘들어졌다.
3사 방송 차트 중에서는 음원 강자들이 가장 불리한 차트다.
2022년 2월 25일 이후로는 K-차트 개편으로 인해 음원 강자가 1위를 하기 더 힘들어졌다.

5. 공정성 논란

  • 지나치게 아이돌 가수들, 특히 남자 아이돌에게 유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가요계 아이돌의 영향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음반 점수 탓이 크다.
    점수 산정 방식 때문에 반영 비율 65%인 음원 점수를 반영 비율 5%인 음반 점수가 압도할 수 있다.
    음원 점수 총점은 130,000점, 음반 점수 총점은 10,000점이니 얼핏 보면 음반 점수의 비중이 작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음원 점수는 주간 순위가 아무리 상위권이더라도 점유율 2~3%도 어려워 3,000점을 넘기기 힘들지만, 1주차에 구매가 집중되는 음반 점수는 주간 1위의 경우 30%를 넘기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손쉽게 3,000점을 넘긴다.
    특히 남자 아이돌의 경우 50%를 넘겨 5,000점 이상을 가져가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70%를 넘겨 7000점을 넘게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팬들의 집중적인 구매로 일시적으로 반짝 높아지는 음반 점수가 1위 선정에 미치는 영향이 지나치게 큰 것이다.
    그러니 1주차에 1위를 했던 곡이 2주차에는 상위권에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새로 컴백하는 가수의 곡으로 1위가 바뀌는 일명 '1위 나눠주기' 현상이 벌어지곤 한다.
    이러한 허점을 노린 일부 소속사가 음반 사재기를 하여 뮤직뱅크 차트의 신뢰성을 흔들고 있다.
    '음반뱅크'라는 원치않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2022년 2월 25일 K-차트 개편 이후 편중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음원 점수가 60% 반영(총점 120,000점)으로 낮아지고 음반 점수는 5% 반영(총점 10,000점)으로 유지되면서 이전보다 음반 점수 편중 현상이 오히려 더 심해졌다.

 

  • 사실 음반 점수로 인해 공정성 논란이 발생하는 것은 대한민국 가요계가 급격하게 음원 시장 위주로 재편되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2012년의 나얼 1집처럼 음반을 사는 매니아층이 꽤 존재하는 비아이돌 가수의 경우는 음원 점수와 더불어 음반 점수가 꽤 잘 나오기도 한다는 점을 들어 뮤직뱅크의 음반 점수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대중들이 음반을 잘 구매하지 않는 상황에서 음반 점수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면 차트가 곡의 실제 인기를 반영하지 못하게 된다.
    전문가들도 이러한 점을 수차례 지적해 왔다.
    2020년대 들어서면서 음원 점수가 두 자릿수대인 곡들이, 가수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팬들의 구매 때문에 음반 점수가 높아져 1위를 하는 곡들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실제 인기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차트가 되고 말았다.
    음악 방송 차트가 음악의 인기 순위를 매기는 것이지, 가수의 인기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주객이 전도된 셈.다.

 

  • 과거 음반 점수 논란 때문에 음반 점수 비율을 낮추니 방송 점수로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가 자주 생기고 있다.
    방송 점수는 KBS 지상파에서의 송출 횟수만 반영하기 때문에 아이돌 기획사들이 1위를 위해 방송 점수를 주는 KBS 예능에 출연하던가, '뮤직뱅크 in 파리' 같은 KBS의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다.
    실제로 방송 점수 비중이 높아졌던 2011년 11월에 '스타 인생극장' 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한 주마다 출연하는 아이돌들의 음악을 많이 틀어줘서 사실상 방송 점수를 올려 줬던 사례가 있다.
    당시 KBS랑 사이가 좋지 않던 YG 소속의 가수들이 KBS 방송 참여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견제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반영 비중을 높였다는 설도 있을 정도로 이런 식의 방송 점수 부여는 자주 비판받고 있다.
    덕분에 한때 방점뱅크라고 까이기도 했다.

 

  • 2012년 일명 "방점뱅크" 논란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 따른 방송 점수 폭발로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에서는 물론 과도한 뉴스 보도로 인해서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을 가지고 방송 점수가 과다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더구나 다른 아이돌이 방점을 얻는 것은 비판하면서 싸이가 방점을 얻는 것은 비판하지 않는 것을 이중 잣대라 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 여타 가수들이 지금까지 비판받았던 예능 후 뮤직비디오와 같은 방법으로 방송 점수를 높이는 반면 강남스타일은 지금까지 비판받지 않았던 뉴스에서 나온 점수로 방송 점수를 받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싸이가 YG 소속이기 때문에 인과응보를 받았다는 식의 반응도 많았다.
    즉, 싸이 측의 꼼수가 작용한 것이 아니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그에 반대하는 입장은 이 또한 현재는 국내에서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해외 인기를 반영한 뉴스의 방송 점수가 국내에서의 인기를 반영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싸이가 장기 집권을 하면서 한국 차트에서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다른 가수들이 방송 점수 때문에 1위를 하지 못한 사례도 많아지고 있어서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싸이가 해외에서 센세이션인 것은 맞지만, 현재 국내에서의 실제 인기를 반영해야 할 케이 차트가 그것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에서는 물론 과도한 뉴스 보도로 인해서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을 가지고 방송 점수가 과다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더구나 다른 아이돌이 방점을 얻는 것은 비판하면서 싸이가 방점을 얻는 것은 비판하지 않는 것을 이중 잣대라 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 여타 가수들이 지금까지 비판받았던 예능 후 뮤직비디오와 같은 방법으로 방송 점수를 높이는 반면 강남스타일은 지금까지 비판받지 않았던 뉴스에서 나온 점수로 방송 점수를 받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싸이가 YG 소속이기 때문에 인과응보를 받았다는 식의 반응도 많았다.
    즉, 싸이 측의 꼼수가 작용한 것이 아니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 그에 반대하는 입장은 이 또한 현재는 국내에서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해외 인기를 반영한 뉴스의 방송 점수가 국내에서의 인기를 반영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싸이가 장기 집권을 하면서 한국 차트에서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한 다른 가수들이 방송 점수 때문에 1위를 하지 못한 사례도 많아지고 있어서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싸이가 해외에서 센세이션인 것은 맞지만, 현재 국내에서의 실제 인기를 반영해야 할 케이 차트가 그것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 한편, 싸이의 노래 GENTLEMAN이 나오자 곧바로 방송 점수 산정 방식이 바뀌어 보도 프로그램에서 나온 방송 횟수는 아예 제외하고 한 방송에서 해당 곡이 여러 번 나와도 1번 이상으로는 집계하지 않게 되었다.
    국내에서의 실제 인기를 반영하는 데 있어서 뉴스 보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함은 맞지만 뮤직뱅크에서 노골적으로 싸이를 견제한다는 비판은 피해 가기 어려울 듯하다.
    산정 방식이 바뀐 정확한 시기는 2013년 4월 3주차부터다.
    그 결과 Gentleman의 주간 방송 횟수는 단 1회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이 또한 8월에 다시 개편이 되어 방송 점수를 통한 1위가 힘들어졌다.

 

  • 명심해야 될 것은 케이 차트 역시 타 국내 음악 차트와 다를 수 있는데 예컨대 2011년 9월 9일까지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50위에 머물고 있었고 2010년 12월 차트에 진입한 아이유의 <좋은 날>은 그 다음 해 8월 12일까지 차트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2012년 2월 3일 다시 36위로 진입해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또 간혹 가다 차트에 트로트 곡도 50위권 안에 들며 토토가 열풍으로 10~20년 전의 곡들이 순위권에 올라간 적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도 모든 면에서 요즘 아이돌을 위한 편중은 이어지고 있으며 물론 대세로 거론되고 있는 아이돌에 한해서다.

 

  • 2017년 4월 28일, 걸그룹 라붐이 Hwi hwi로 데뷔 이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이들의 노래가 멜론차트 순위 300위권 노래인 데다 경쟁 상대는 아이유였다는 점이다.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인지도가 낮은 걸그룹과 데뷔 9년차에 각종 히트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명 가수의 대결에서 인지도 낮은 걸그룹이 이겼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결과. 물론 아이돌 그룹이 음원 성적이 시원찮음에도 음반 점수나 방송 점수 등으로 1위를 하는 경우야 수도 없이 많고 그때마다 결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일도 있었지만, 이는 대부분 팬덤 규모가 큰 남자 아이돌들의 사례이고 라붐은 음원 차트에서 한 번도 순위권 이내에 들지 못했고 팬덤 규모도 작아 전작 앨범 판매량도 3000장에 불과한 그룹이었다.
    그런데 그런 팀이 갑자기 1주일 만에 28,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당연히 결과 발표 이후 뉴스 댓글이나 아이돌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라붐과 뮤직뱅크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그리고 같은 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는 모두 아이유가 1위를 수상했고 라붐은 1위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
    또한 그 다음 주 뮤직뱅크에선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을 때 라붐은 49위로 급하락하면서 결국 뮤직뱅크와 라붐만 우스워지는 꼴이 되었다.
    이는 사재기를 한 소속사의 잘못이지 뮤직뱅크 차트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존재하지만, 차트가 사재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엄연히 방송사의 역할인 만큼 뮤직뱅크 측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결국 이번 일은 이렇게 넘어가게 되었지만, 추후에 비슷한 일이 또 발생할 경우 그때는 점수 산정 기준 변경이 불가피할 것이다.
    '뮤뱅' 라붐, 아이유 꺾었다…데뷔 첫 1위 '대이변' (종합) 참고: MISS THIS KISS/음반 사재기 의혹다.

 

  • 2022년 3월 18일, 김우석이 태연을 방송점수 차이로 이기고 1위를 차지하면서 '방점뱅크'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위 문단과 마찬가지로 김우석의 해당 음원은 차트 순위권에도 없는 반면, 태연의 INVU는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음반 초동판매량도 커리어하이를 경신한 상태이다.
    김우석 팬덤을 제외한 여론은 이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심지어 김우석 본인도 1위를 할 줄 몰랐다는 발언을 했을 정도이다'1위 할 줄 모르고 멘트를 준비 안 해왔는데...''음반뱅크’도 옛말...이젠 ‘방점뱅크’다'.다.

 

  •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여겨지던 디지털 음원 점수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2016년 10월 4주 1위의 선정 과정에서 음원 점수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어 뮤직뱅크 측에서 해명을 내놓았다.
    여기서 구체적인 음원 점수의 산정 방식이 공개되었는데 업계 1위이자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멜론이 업계 2위인 지니보다 비중이 낮고 한참 차이가 나는 벅스 뮤직과 비슷하다는 점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도 음원 점수에 반영되는 6개 음원 사이트 중에서 가장 비중이 낮은 그룹에 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네이버 뮤직이 멜론에 비해 무려 5배를 넘는 점유율 배수를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각 음원사의 점유율은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카운트, 혹은 유료 이용자 수 등으로 배정하는 게 아니라 닐슨 코리안 클릭 통계에 근거하여 주간 음악 사이트 방문 횟수에 따라 배분되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방식인데, 디지털 음원 점수이니 만큼 당연히 음원 사이트 유료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점유율 통계가 기준이 되어야 하고, 이런 자료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굳이 사이트별로 점유율을 계산할 필요가 없이 그냥 각 음원 사이트에서 실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를 받아서 모두 합친 뒤에 음반 점수처럼 구하면 그만이다.
    아니면 더 간단하게 그냥 가온차트에서 자료를 받아 와도 된다.
    왜 이런 복잡하면서도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방식을 취하게 된 건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지금의 방식에서는 점유율 배수 5배에 실제적인 시장 점유율 차이까지 고려한다면 같은 음원 소비 행위를 하더라도 네이버 뮤직이 멜론에 비해 30배 이상의 점수를 받게 된다.
    결국 2018년 8월 10일 숀이 1위로 등극하면서 더 공정성에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상술한 대로 네이버 뮤직의 비중이 높음에도 저렇게 된 건 이해 불가.다.
  • 결국 2018년 8월 10일 숀이 1위로 등극하면서 더 공정성에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상술한 대로 네이버 뮤직의 비중이 높음에도 저렇게 된 건 이해 불가.다.

 

  • 2018년 8월 10일자 방송에서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의 방송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가 비정상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트와이스의 이전 활동곡인 What is Love?의 선호도 점수인 700점대보다 한참 못 미치는 172점이라는 터무니없는 점수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뮤직뱅크와 사이가 좋지 않은 YG엔터테인먼트소속 가수들의 방송 점수 수준인 25점을 2주 연속으로 받아 의아해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글이 뮤직뱅크 홈페이지에 폭주하고 있는 중. 현재 뮤직뱅크 제작진은 8월 1주차 차트부터 아예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아마 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듯. 게다가 이번 주차 선호도 점수가 서버 점검이라는 이유로 거의 집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독 트와이스만 수직 낙하 수준으로 선호도 점수가 떨어진 것은 매우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참고로 트와이스보다 YG 소속인 블랙핑크가 방점을 100점 넘게 받고, 선호도 점수는 정상적인 700점대를 받아 더 의혹이 커지게 되었다.

 

  • 차트 이외 공정성 논란으로는 2020년 2월 21일 IZ*ONE의 출연을 두고 2월 20일, 출연 반대 청원이 이루어졌고, 이에 뮤직뱅크의 권용택 CP는 "IZ*ONE은 KBS 심의 규정의 어떤 조항에도 저촉되는 바가 없어 출연 규제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에 2월 21일, 1016회 방송에 한해 캐스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출연 반대 청원 지지자와 IZ*ONE 팬들의 원성을 함께 샀다.
    이에 IZ*ONE 팬들의 IZ*ONE 출연 보장을 요구하는 청원도 나왔고 20,000명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컴백임에도 컴백 리스트에서 누락, 사전 소개 멘트 누락 등으로 인해 부당 대우라는 팬들의 원성을 샀다.
    이러한 반발이 있는 한편 공영 방송으로서 논란이 있는 출연자에 대한 적절한 선택이라는 주장도 있다.
    허나 MBC와 SBS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출연시키면서 KBS만 애매한 입장이 되어 버렸다.
    논란이 어느 정도 사그라들고 담당 CP가 교체된 후에는 아무런 제약 없이 컴백해서 활동하게 되었다.

 

  • 2022년 5월 13일 LE SSERAFIM과 임영웅이 1위를 두고 경쟁하는 가운데, 모든 수치가 임영웅이 앞섰지만 뜬금없이 방송점수에서 르세라핌이 5348점을 거머쥐면서 차트 1위가 르세라핌이 되는 일이 벌어졌다.
    정작 임영웅은 대놓고 0점. 이것이 논란이 되자 KBS에서는 임영웅의 뮤직뱅크 1위 후보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정해진 집계 기간 동안 KBS에 방송된 적이 없고, 임영웅의 다른 곡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으로 시청자 선호도가 분산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해명했다.
    다만, 한번도 방송된 적이 없다는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는데, 집계기간 동안 KBS 라디오에 수 차례 방송된 기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KBS 측의 추가적인 해명으로는 방송점수 중 라디오 부분은 KBS 쿨FM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5월 28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6. 역대 진행자 목록

 

7. 월드 투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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