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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페이스북 망언 떡볶이 치킨 이재명 근황 대순진리회 일본 나무위키

by Fact One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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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출생 : 1962년 1월 30일 (60세),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現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본관 : 창원 황씨
신체 : 172cm
학력 : 마산중앙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 학사)
경력 : 농민신문 편집팀장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발해농원(주) 대표이사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사단법인 끼니 대표
직업 : 前 기자, 유튜버, 맛 칼럼니스트

2. 개요

기자 출신 블로거, 유튜버이자 '자칭' 맛 칼럼니스트, 아마추어 페이스북 정치평론가.

3. 경력

1962년 1월 30일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 출생.마산중앙고등학교, 중앙대학교를 졸업 후 농민신문 기자로 식품의 생산과 가공, 소비에 관한 기획 기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푸드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1990년대부터 이른바 '맛 칼럼'을 써 왔으며, <맛따라 갈까보다(2000)>, <소문난 옛날 맛집(2008)>, <미각의 제국(2010)> 등의 책을 집필한 바 있고 사단법인 향토지적재산본부에서 연구위원을 맡기도 했다.
조선일보의 이규태 기자와 비슷한 유형의 인물이다.
2018년 10월 경 또 다시 백종원을 디스했을 때 황교익이 펼쳤던 논리들이 이전에 황교익 자신이 쓴 칼럼, 주장 만으로 전부 반박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더욱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라면 등의 인스턴트 식품은 몸에 해롭다"고 주장해 놓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떡하니 라면 광고를 찍은 것. 방송 활동 내내 저지른 온갖 기행과 무지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생겨난 황교익의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과 반감이 대중의 외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황교익에게 본격적인 유명세가 생기도록 유도한 CJ ENM조차 논란이 터지고 나서는 가장 먼저 황교익과의 관계를 일체 끊었다.
이 사건이 원인이 되어 신문 칼럼, 식품 광고 등 대외 활동도 거의 끊긴 상태이다.
이제는 굳이 찾아서 욕하는 사람들도 없을 지경이다.
오죽하면 황교익 본인이 2018년 11월 30일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022년 5월 28일 기준 3.08만명에 불과하다.
명색이 과거에는 나름대로 인기를 구가하던 인물이었고, 입만 열면 일주일이 멀다 하고 언론에 입방아가 찧히는 이슈성을 가진 것치고는 정말 비참할 정도로 대중들은 황교익한테 관심이 없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였으며, 2021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하였으나 낙하산 인사, 전문성이 전혀 없다는 사실, 과거에 했던 여러 발언들이 부각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고, 2021년 8월 20일 후보를 사퇴하였다.
이렇듯 본래 자신의 본업(?)이었던 칼럼니스트와 방송인 활동이 사실상 끝장난 이후로는, 19대 대선에 이어서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을 공개 지지하고 대선 이후에도 정치적 발언을 지속하는 등 진보 진영에 환심을 사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오히려 진보 진영에서 더 강하게 비판하며 배척하고 있다.
진보를 자처한답시고 취하는 언사들이 하나같이 궤변과 망언 일색이라 도움은커녕 오히려 피해만 주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보수 세력이 보낸 첩자 아니냐는 원색적인 비난까지 나올 정도다.
당연히 이를 놓칠 리 없는 친 보수 성향 언론들이 덥석 물어 적극적으로 활용해 황교익의 발언을 기사화하고, 황교익 본인은 이런 악명을 유명세로 착각하는 악순환과 자충수가 이어지고 있다.

4. 생애

1962년 1월 30일,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교토에서 반찬가게를 경영했던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런 탓인지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이 한식과 일식이 섞여 있는 묘한 음식이었다고 하며, 나중에 외식문화를 접하고 나서 자신이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의 수준이 꽤나 높았던 것을 체감했다고 한다.
또 외식이라도 하게 되면 식구들이 음식 품평을 했을 정도로 집안이 맛에 있어서는 유별났다고 했다.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어렸을 때부터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많이 들어 학창 시절 장래희망은 시인이었지만, 뉴 저널리즘에 관한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많은 독자를 두고 싶은 마음에 기자의 꿈을 품게 되었다고. 상경 이후 처음에는 서울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지만, 학교 친구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토론을 하는 재미에 '서민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연극에 눈길을 돌려 연극동아리 연출 활동에 열중했으며, 잠시 배우의 꿈도 품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을 연극과 토론 등으로 바쁘게 보냈으나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결국 졸업 이후 여러 언론사 시험에 낙방한 끝에 농민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농민신문에 입사하긴 했지만 농사를 지어 본 경험도, 농민으로 살아 본 적도 없었던 황교익은 2년 정도만 하고 퇴사할 계획이었으나,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아 13년간 <새농민> 잡지 편집팀장, 전국사회부 팀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대 초반, 농민신문에서 먹거리 생산에 관련한 글을 주로 쓰던 중 일본 연수를 다녀오게 됐는데, 당시 거품경제의 끝을 달리던 일본은 음식 관련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었다.
이에 감명을 받은 황교익은 먹거리를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써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귀국 이후 음식 전문기자로 전향했다.
한국도 조만간 음식에 주목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었고, 2010년대 후반 먹방열풍을 보면 결국 황교익의 예측은 맞아떨어진 셈이다.
사실 황교익이 음식을 논할 때 여러 거대담론과 접목시켜 평론하는, 즉 칼럼니스트로서의 방향성을 가지게 된 것도 이 시기인데,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인류학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 이후 2011년 트루맛쇼 출연을 기점으로 대중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수요미식회 패널로 출연하면서 음식문화 평론가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5. 출연 방송/영화

  • 트루맛쇼 - 영화
  • 미각스캔들 - 방송 자문
  • 맛있는 라디오
  • 김어준의 뉴스공장 - 매주 금요일 고정출연
  •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 1~2
  • 생활의 달인 - 과거에 이 프로그램에서 맛집 탐방과 평가를 했는데, 다음카카오 지도 등에서 그가 출연했던 분량의 맛집에 대한 일반 네티즌의 후기는 유독 좋지 않은 편이다.
    황교익의 실태는 이때부터 드러날 조짐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 수요미식회 - 황교익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린 프로그램이며,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어쩌다 어른 - 게스트 출연
  •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 1 4화
  •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 TV조선에서 방영했으나, 20회 만에 종영되었다.
    프로그램 페이지다.

나영석 PD가 야심차게 기획한 지식 문화 기행 프로그램 알쓸신잡에서 '음식문화'를 맡아 시즌 2까지 출연했다.
프로그램 자체는 전체적으로 유익하고 재밌다는 호평을 받으며, 출연자 대부분이 지적 매력과 매너 있는 화술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길잡이가 되어줬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황교익은 이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그의 오만함과 뒤틀린 역사 인식, 전문성의 부재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안하무인적 태도를 보여 유독 눈에 띄었다.
오죽하면 유희열, 정재승, 유현준이 발언 중에 끊고 말리려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입만 열면 방송사고급 망언을 내뱉는 트러블 메이커 취급이었다.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이순신(동상)이 조선 역사에 큰 일을 하신 분은 맞다.
하지만 민주공화제 대한민국 서울 가장 중심에 있는 건 좀 아니지 않은가?"다.
이 말을 들은 유희열, 유시민의 경악한 표정이 인터넷에 퍼져 있을 정도로 이 '민주공화정' 발언은 황교익의 역사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떠올랐다.
결국 건축가 유현준이 "대한민국에서 그 분들을 건드리시면 큰일납니다"라며 급히 말린다.
삼겹살이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도 했다.
일본이 자국내의 (가축)배변물 처리 등의 환경 문제가 심해져 기업형 양돈 단지를 한국에 조성하였다고 이야기하는데 일본이 산업화를 농업 인력의 감소와 환경문제 등으로 늘어나는 돼지고기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해외 양돈 기지를 건설한 건 사실이지만, 조성한 곳이 한국이 아니라 대만이었다.
본인 스스로는 "나는 미식가는 아니다.
미식가는 맛있는 음식을 취미삼아 먹는데, 나는 맛없는 음식도 먹어내야 하는 직업이다.
"라고 하며 '맛 칼럼니스트'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고 했다.
하지만, 방송 알쓸신잡에서 유시민이 사온 빵을 입에 한 번도 대지 않았으면서 맛없어 보인다, 만지기도 싫다는 저주를 퍼부었다.
그런데 나중에 한 입 먹은 뒤에는 그 빵이 맛있었는지 하나 더 달라고 했다.
황교익의 발언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말 역시 스스로 반증해 버렸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전문 분야의 멋과 의미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에서 황교익은 수준을 맞추지 못하고 뒤떨어지는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였고, 이 때문에 수요미식회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드러났던 점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게다가 전문가라는 사람이 워낙 사실과 어긋나는 주장을 많이 해서, 제작진이 아예 관련 자료를 따로 찾아 방송에 내보내는 사태도 터지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6. 그 외 활동

  • 만화가 허영만이 식객을 연재할 당시 자문을 담당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식객은 인기가 있을 당시에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밝혀지며 평가가 많이 떨어진 작품인데, 황교익의 간섭 또한 이런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실제로 만화 내용을 자세히 눈여겨보면 황교익의 영향이 묻어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일례로 주인공인 성찬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설탕에 대해 엄청난 반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과거에 맛 칼럼니스트 일은 취미 생활이고, 본업은 발해농원(주)대표이사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발해농원은 러시아 연해주에 4억 2000만 평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영농법인의 생산물을 가공하여 국내에 유통하는 업체로, 대순진리회에서 만든 회사다.
    황교익의 그래,이맛이야!, 대순진리회, 연해주 농장을 가다 다.

 

  • '황교익의 명품식탁'이라는 쇼핑몰 사업에 본인의 이름을 빌려준 적이 있다.
    쇼핑몰 이름 때문에 황교익이 직접 운영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사업을 구상하여 제안한 것은 전직 증권사 직원 이기환 대표이며 본인은 큐레이터로만 활동한 것이다.
    (archive) 황교익이 빠지면서 쇼핑몰은 '명품식탁k'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 "맛 칼럼니스트"를 양성하는 기관인 사단법인 끼니를 설립하기도 했다.
    <맛 칼럼니스트 기초과정>이라는 1강 90분의 9강 구성이 55만 원을 받았다.
    모집공고 수강생의 포스팅다.

 

  • 수요미식회 하차 이후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
    이름하여 황교익 TV. 12월 1일 7시 15분에 첫 동영상을 올렸다.
    유튜브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미지 덕분에 비추천과 악플이 증가했으며 내용에도 오류가 있다고 지적받았다.
    평소대로 일본을 찬양하며 '일본에서는 소금을 판매할 때 미네랄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간단한 구글링으로도 들통나는 거짓말이다.

 

  • 결국 수많은 비추천과 신고로 인해 하루 만에 유튜브 정지를 당했다가 다시 복구되었다.
    2018년 12월 2일 기준으로 영상은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좋아요 1,100에 싫어요가 10,000이 넘는다.
    또 하나는 좋아요 931에 싫어요가 6,900이 넘는다.

 

  • 2019년 10월 기준으로는 비추를 주기 위해 찾아가는 관심조차 끊겼는지 과거보다는 점점 좋아요 비율이 높아졌지만, 구독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2021년 8월 기준으로도 3만 명대에 머물고 있다.
    얼핏 보면 많아보이지만 이정도면 웬만한 유명 유튜버보다 적은 구독자이며, 황교익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그냥 처참한 수준이다.
    비슷한 행보로 까이는 윤서인조차도 구독자가 23만 명이고, 특히 황교익이 그렇게 까댄 백종원은 2019년 6월 유튜브를 개설한 지 이틀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한 것과는 너무나도 비교되다 보니 자연히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좋아요 비율이 올라갔다고 해도, 보통 인기 있는 동영상의 좋아요/싫어요 비율은 호불호가 갈리는 테마라도 10대 1, 호불호가 없는 테마면 50대 1에서 100 대 1 이상인데 반해, 황교익은 나름대로 조회수가 잘 나오는 영상도 1대 1 수준을 넘지 못 하고 있다.
    게다가 겨울이나 초봄쯤 찍은 것이 분명해 보이는 영상들을 여름이 다 되어서 업로드하거나, 영상을 찍는 도중 실없이 웃는 등 방송 태도 문제로도 상당히 비판받고 있다.
    대신 2019년 8월에 올린 빙수 영상에 본인의 실언으로 만들어진 밈인 ‘OOO는 사실 일본에서 유래된 거거든요’를 대놓고 제목과 섬네일에 써먹는 패기를 보여 근래 역대급 어그로가 끌렸고, 9월 들어서는 조국코인, 페미코인 탑승까지 겹쳐서 해당 영상에 오랜만에 싫어요 비율과 댓글이 치솟았다.

 

  • 2019년 7월 11일 기준 백종원의 유튜버 채널 구독자 수가 2백만 명을 돌파해 백종원이 골드버튼과 실버버튼을 동시에 인증하는 동영상을 업로드했고, 2019년 10월 기준 백종원TV는 285만 명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황교익 TV는 구독자가 2만 3천 명에도 채 미치지 못 했다.

 

  • 그 이후에도 여전히 드문드문 영상을 올렸으나 반응이 계속해서 좋지 않았고, 결국 2020년 9월 24일에 채널을 개편한다면서 영상을 올린 것을 기점으로 2020년 3월부터 업로드된 모든 영상들의 댓글을 닫아 버렸다.

 

  • 이낙연의 이명박, 박근혜 사면론에 대해서 이낙연이 대선용 카드를 자기가 꺼내들었다면서 비판하였다.
    다.

 

  • 2021년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 3명 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지자 보은성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논란 문서 참조. 기사다.

 

  • 한국인의 밥상에도 종종 출연했고, 방송에서 사실상 퇴출된 현재에서도 재방송에 가끔씩 등장한다.

 

7. 진짜 전문가

  • 백종원: 요식업계에 직접 종사하고 있고, 다양한 성공과 실패를 맛보면서 경험을 많이 쌓은 인물. 대중 인지도가 매우 높다.

 

  • 주영하: 분야 관련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

 

  • 맛상무: 백종원과 마찬가지로 요식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식도 풍부하다.
    그 풍부한 지식을 유튜브로서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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