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종목 : 농구
설립 : 1946년 6월 6일(76주년)
리그 창설 : 1946-1947 시즌
참가 국가 : (29개팀)|(1개팀)
사무국 :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커미셔너 : 아담 실버(2014~)
하위리그 : NBA G 리그
최근 우승팀 : 밀워키 벅스(2020 ~ 2021)
최다 우승팀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17회) 보스턴 셀틱스 (17회)
2. 개요
NBA는 미국과 캐나다의 30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 세계 최고의 프로 농구 리그이자 모든 농구선수들의 꿈의 무대이며 NBA 리그를 운영하는 미국의 프로 농구 협회다.
이 협회는 아시아(홍콩 및 필리핀), 아프리카, 중국, 캐나다 등지에 총 7개의 현지 사무국을 두고 있다.
2개 컨퍼런스 6개 디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문서의 항목 참조다.
3. 규칙
NBA의 규칙은 국제 농구연맹(FIBA)이 제정한 농구 규칙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
- 3점슛 라인이 50cm 정도 더 멀다.
NBA의 3점슛 라인 거리는 7.24m로 한 때는 FIBA의 규정보다 1m나 더 멀었으나, 현재 FIBA나 KBL 모두 3점슛 라인을 50cm정도 늘렸다.
- 게임시간이 쿼터당 12분. 도합 48분 경기를 한다.
이 때문에 타임아웃도 1개 더 많고, 파울 아웃도 5반칙이 아니라 6반칙이다.
또한 팀 파울 기준도 4개가 아닌 5개이다.
- 경기 중 선수가 타임아웃을 부를 수 있다.
- 벤치에 총 13명의 선수가 앉을 수 있다.
- 수비 3초룰이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NBA룰이 FIBA에 흡수되어 국제 공인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중국 CBA 리그외에는 수비 3초룰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
이는 KBL에서도 포기할 정도.다.
- 보편적으로 홈 유니폼은 밝은색(흰 색), 어웨이는 어두운 색(빨강,파랑,초록,검정 등 팀을 상징하는 색)의 유니폼을 입는다.
흰색 유니폼은 다 비슷비슷하고 밋밋한 반면 원정 유니폼은 팀의 고유색이라 더 강렬한 디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홈에서 어두운 색을 입게 하자는 목소리가 있어왔다.
단적으로 마이클 조던의 경우 붉은 색 원정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기억된다.
,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는 이런 홈, 어웨이 유니폼의 구분이 어렵고, 팀별로 워낙 다양한 색상의 유니폼이 있다보니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유니폼 색만으로는 홈, 어웨이를 구분하기 힘든 수준. 가끔은 홈 팀이 어두운 색, 원정팀이 밝은색을 입을 때도 있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홈 팀이 검정색 유니폼을 입는다.
- 2017-18시즌을 앞두고는 아디다스에서 나이키로 유니폼 스폰서가 바뀌면서 역대 최초로 유니폼 오른쪽 어깨에 스폰서 로고가 새겨지게 되었고 왼쪽 어깨에는 규격 내 범위에서 광고패치가 부착된다.
또한 어소시에이션(Association-기존의 홈 대체)- 아이콘(Icon - 기존의 원정 대체) 스테이트먼트(Statement - 기존의 얼트 대체) - 시티(City) 에디션으로 유니폼을 재정의 및 분류해서 기존의 홈, 원정 구분이 아예 사라졌다.
보통 아이콘 에디션이 해당 팀을 대표하는 컬러기때문에 한국 축구로 치면 주 유니폼(아이콘 에디션), 제 X 보조 유니폼으로 옮기는 게 그나마 정확하다.
홈팀이 사전에 원하는 유니폼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이후 원정팀이 입을 유니폼을 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작업은 시즌 전에 모두 이루어지고 시즌 도중에는 바꿀 수 없다.
https://lockervision.nba.com/ 에서 경기 별로 지정된 유니폼을 확인할 수 있다.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최소 횟수가 있는데 어소시에이션과 아이콘 에디션을 각각 10회, 스테이트먼트 에디션을 6회, 시티 에디션을 3회 이상 선택해야하며 그 외에는 자유이다.
다만 가능한 한 유니폼을 많이 노출시켜야 판매가 늘기 때문에 나름대로 팀마다 각 에디션을 균형있게 배분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기나 판매량은 예전부터 팀 컬러가 베이스인 원정 유니폼이 압도적이었기에 상당수의 팀들이 홈 경기에서 아이콘 에디션을 착용하는 빈도가 높으며, 특히 시카고 불스의 경우 거의 아이콘 에디션을 거의 홈 유니폼처럼 쓰고 있다.
이 외에도 역사가 오래된 팀들을 위한 클래식 에디션이나 전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에게만 제공되는 언드 (Earned) 에디션이 제공되며, 시티 에디션과 더불어 매년 디자인이 바뀌는 유니폼이라 리그와 나이키의 수익성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
NBA의 인기로 인해 표준농구 규칙이 NBA기준으로 바뀐 게 많다.
이전에는 축구와 마찬가지로 1st half, 2nd half로 진행되었으나 4쿼터로 운영되고 매우 익숙한 3점슛 라인도 1979-80 시즌부터 도입하여 활용하던 것을 1988 서울 올림픽부터 처음 도입했다.
2001년까지는 지역방어가 금지되기도 했다.
4. 살인적인 일정
NBA는 경기일정이 빡빡하기로 유명하다.
정규 시즌만 25주간 82경기를 치른다.
평균적으로 1주일에 4경기 꼴로 경기를 치르며 백투백(2일 연속 경기) 일정도 간간히 있는데다 정규경기 시간도 8분 더 길다.
게다가 크리스마스에도 무조건 경기가 있다.
다만 과거에 비하면 선수들의 평균 출장시간이 상당히 줄었다.
2018-19시즌이 진행중인 3월 2일 기준으로 NBA에서 가장 오래 뛰는 선수는 제임스 하든과 브래들리 빌로 37.4분, 36분대가 두명에 35분 이상 뛰는 선수는 모두 12명이다.
그러나 1997-98시즌을 보면 41.4분을 뛴 마이클 핀리를 선두로 무려 7명이나 40분 이상 뛰고, 38.8분이나 뛴 마이클 조던이 17위, 38.4분을 뛴 게리 페이튼이 20위일 정도로 엄청나게들 뛰었다.
NBA 역사상 가장 페이스가 빠르고 피지컬했던 1980년대의 87-88시즌을 보면 체력부담 때문인지 90년대보단 적지만 2010년대보단 훨씬 많아서 1위 조던이 40.4분, 39분대만 네명에 톱 20 전원이 36.6분 이상 뛰었다.
그 다음시즌도 40분대의 조던이 1위, 전 시즌은 래리 버드가 1위로 40분대였다.
게다가 당시는 시즌 후반 체력 보강 차원에서 결장이란 개념은 있지도 않았기에 조던은 저러면서 둘 다 전경기 출장, 버드는 부상으로 8경기만 빠졌을 뿐이었다.
게다가 보스턴같은 팀이 팀에 대한 프라이드가 엄청난 팀은 케빈 맥헤일같은 선수가 발의 뼈가 부러졌음에도 수술을 미루고 플레이오프를 전부 치르는, 그것도 39분씩 뛰는 미친 짓을 하다가 선수생명을 깎아먹기도 했다.
뭔가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터프한 시기 인데다 관리도 못 받다보니 전반적으로 지금보다 훨씬 선수생명이 짧은 선수들이 많았다.
버드는 10년차에 몸이 아작나 마지막 세 시즌은 악으로 깡으로 버틴 수준이고 맥헤일과 아이제아 토마스는 둘 다 13시즌, 빌 레임비어는 14시즌만에 GG를 쳤다.
물론 카림 압둘자바, 로버트 패리쉬처럼 롱런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매우 드물었고, 유타의 말론&스탁턴은 80년대라기보단 90년대 선수들에 가깝다.
이에 대한 케니 스미스의 부심가득한 멘트가 바로 "Men played in the 80s". 포인트는 세계에서 가장 빡센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NBA선수들이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훨씬 양호한 환경이라는 것. 심지어 80년대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전세/전용기도 없이 일반인들과 같이 수속을 밟고 신인들 놀리느라 잡일 잠깐 시키는 지금과 달리 트레이너와 신인들이 일손이 부족해 잡일을 해야했다.
거기에 팀이 많다보니 백투백 경기로 2일 연속 비행기 타고 이동해서 다른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그게 미국 동-서부를 가르는 장거리라도 얄짤 없다.
거기에 플레이오프가 1라운드부터 7전 4선승 제도로 바뀌면서 파이널까지 갈 경우 최대 110경기, 최소 98경기를 소화한다.
괜히 80년대 90년대 선수들이 최근 선수들을 소프트하다고 까는게 아니다.
NHL과 NBA팀이 같은 도시를 연고지로 쓰는 경우, 거의 대부분 경기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시즌 도중에는 매일 마루 조각을 깔았다가 치웠다가를 반복한다.
NHL도 똑같이 82경기를 치루긴 하지만 시즌기간이 2주정도 더 길다.
그리고 스타급 플레이어라고 해도 한 경기에 20분 이상 뛰는 경우가 드물다.
또한 유럽의 주요 아이스 하키 리그들의 경우 6개월에 56경기를 치루는 일정으로 NHL이 다른 아이스하키 리그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경기를 치룬다고 보기 힘들다.
NBA팀 중 역대 가장 많은 경기수를 치른 팀은 2008년 보스턴 셀틱스로 플레이오프에서 7차전-7차전-6차전-6차전까지 가는 강행군 끝에 무려 108경기나 치르고 우승했다.
당연하지만 우승팀 중에서도 최다경기. 반대로 현 16강 플레이오프로 정착한 이후 (과거엔 4팀만 가던 때도 있었으니 적절한 비교가 아니다) 가장 적은 경기수로 우승한 팀은 플레이오프 통틀어 한 경기 패배한 2001년 LA 레이커스. 당시엔 1라운드가 5전3승제라 15승1패로 통합 98경기 치르고 우승했다.
1라운드가 7전 4승제로 바뀐 2003시즌 이후 최소경기로 우승한 팀은 2017년 워리어스로 플레이오프에 단 1패만 하며 16승1패, 통합 99경기 치르고 우승했다.
NBA 다음으로 많은 경기를 벌이는 리그 중 하나가 한국의 KBL이다.
KBL은 22주 동안 54경기. 10개의 팀이 한 팀당 6전로 진행된다.
평균적으로 1주일에 3경기 정도 소화하는데 정규리그 경기수부터 30경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다가, 한국이 워낙 땅이 좁아 원정거리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 세계 대부분의 농구리그는 1주에 한 경기씩 해서 30경기 안팎을 치른다.
중국 농구 협회는 20개 팀이 56경기. 유럽도 마찬가지여서 유럽 상위리그의 경우 한 시즌에 평균적으로 34경기를 소화한다.
유럽리그에서 클럽대항전에 나가는 유럽 상위권팀이 유로리그와 자국리그 다 합쳐서 8개월간 60~70경기 정도 소화한다.
경기 시간까지 감안하여 세계 평균이랑 따졌을 경우 NBA는 거의 3배에 달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그야말로 지옥의 레이스.이 때문에 NBA에서도 경기 스케줄 조정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그렉 포포비치같은 몇몇 감독들은 이 지옥 같은 레이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든 주축 선수에게 휴식 시간을 더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것이 설사 NBA 사무국과 NBA 방송사의 심기를 거스르고, 벌금을 먹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을 정도이다.
이런 빡빡한 일정이 지켜지지 않았던 적이 몇 번 있는데 예를 들어 1998-99 시즌은 직장폐쇄로 50경기로 단축되었다.
2011-12 시즌도 직장폐쇄로 66경기만 치뤄졌다.
2019-20 시즌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4월 13일 현재 리그가 중단된 상태이다.
정규시즌은 물론 플레이오프까지 단축이 예상되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NBA 역사에 또 하나의 시즌 단축 사례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지옥의 일정으로 인해 내외부적으로 불만이 제기되자 2017-18 시즌에는 개막을 앞당기고 백투백 경기를 종전보다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현재 언론, 전문가들을 통해 얘기되고 있는 개선책은 크게 두 방향이다.
1. 경기수 자체를 줄이기2. 18시즌에 시범적으로 한 정책을 확대해서 정규시즌을 연장하고 시범경기를 줄여서 82경기를 더 오랜 시간에 걸쳐 치르기
다만 현실적으로 1은 불가능에 가까운게 경기수가 줄어들면 입장료 수익+TV중계료+광고료 등 관련 수익이 줄어든다.
이러면 구단주들이 버는 돈이 줄어듬과 동시에 BRI(Basketball related income: 농구 관련 수익)의 특정 %로 정해진 샐러리 캡이 줄어들고, 샐러리캡의 일정 %로 정해지는 최대액수 연봉도 줄어든다.
즉, 관련된 모두가 수익이 줄어든다.
이 때문에 돈을 벌만큼 번 슈퍼스타들을 제외하곤 이 안에 대해 대부분 반대하는 입장이다.
또한 크리스 웨버 등 은퇴한 선수들도 "82경기는 전통"이기 때문에 경기수 단축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명한 적이 있다.
실질적으로 계속해서 2번의 방향을 확대하는 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
5. 미국
1970년대까지 대학농구와 타 프로스포츠에 비해 인기가 뒤떨어졌으나, 1980년대 초반 매직 존슨과 래리 버드의 라이벌 구도로 시작해서 1990년대 마이클 조던이라는 아이콘의 등장으로 최전성기를 누렸다면, 2010년대 중후반에는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대결구도, 그리고 스몰라인업의 부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0년대 중후반 NBA의 인기는 마이클 조던 시대 이후 최고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북미 프로 스포츠 리그 중에선 가장 세계화가 잘된 리그이며, 글로벌로 가도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정도를 빼면 가장 인지도 있고 인기도 많은 프로 스포츠 리그라 할만하다.
덕분에 NBA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미국 4대 스포츠 중 압도적으로 최고, 그리고 경기당 영업이익은 이미 MLB를 2배나 뛰어넘었다.
미국의 스포츠 사이트 ESPN이나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야후 스포츠 등에서도 NBA는 NFL 바로 뒤에 위치한다.
또 2019년 북미 4대 스포츠 사상 최초로 연봉 500억원 시대를 연다.
다가올 시즌엔 연봉 500억원 이상 선수만 5명이 쏟아질 전망이다.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중 광고 수입과 스폰서십 등 부가 수입을 제외한 순수 연봉이 500억원을 넘는 선수가 리오넬 메시 하나뿐임을 고려하면 NBA 선수들의 몸값 상승세가 엄청나다는걸 알 수 있다.
평균 연봉이 8년 새 2배 가까이 오르는 등 NBA의 위상이 달라진 건 높아진 인기 덕분이다.
느린 경기 전개로 젊은 층으로부터 외면받는 MLB와 팬층이 북미로 한정된 NFL에 비해 NBA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북미, 중국 시장은 물론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중계권, 광고, 브랜드 파트너십, 농구용품 판매로 엄청난 수익을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NBA 리그의 엄청난 수익 창출은 각 팀이 운용할 수 있는 연봉 상한선을 늘리고 전력을 보강해 리그 인기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
기사스타 플레이어의 파워와 인기에서도 매우 압도적이다.
당장 3대 구기라는 야구나 축구같은 경우는 하부리그나 타국의 군소리그에서 최상위 리그로 데뷔한 선수가 슈퍼스타가 되거나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낼 가능성이 있지만 NBA는 이런 실력 격차가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넘사벽 수준이다.
예로 들자면 한국이 월드컵에서 독일1군을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잡아내거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갓 승격한 레스터 시티같은 약체팀이 깜짝 우승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 말은 선수 개개인의 실력이 가장 중요한 스포츠라는 점이고, NBA에 입성하는 자체가 농구선수로서 아득한 신계 포지션이라는 말이 된다.
그만큼 SNS 팔로워수 면에서는 NBA 스타를 압도할 4대 스포츠 스타는 없으며, 쉬운 예를 들면 NHL 스타인 시드니 크로스비는 디안젤로 러셀보다 인기가 떨어지고, MLB 최고 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는 같은 지역내 크리스 폴에게 인기가 밀리는 현실이다.
또 NFL 스타 중에서도 톰 브래디 등 일부 쿼터백을 제외하면 NBA 스타보다 인기가 현저히 떨어진다.
물론 예외는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인이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 30위 안에 농구선수만 절반이 넘게 포진되어 있으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스타로 농구의 신이라 불리는 마이클 조던을 비롯,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이 최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을 정도. 또 현 시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는 마이크 트라웃의 인지도는 Q Scores(Q rating)를 인용한 2018년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이 살짝 넘게 아는 수준이라고 하며, NBA 선수로 치면 스타선수가 아닌 케니스 페리드와 동급이라 한다.
전국 중계권 계약에서도 NBA는 MLB보다 2배나 더 높은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ESPN과 TNT 등은 2024~25시즌까지 TV 중계권을 240억 달러(약 25조5000억원)에 구매했다.
이전 계약보다 약 30억 달러 증가한 액수다.
또 시카고 컵스가 108년만에 염소의 저주를 깨고 우승했던 2016년을 제외한 5년간의 NBA 파이널 시청률이 월드 시리즈의 시청률보다 높았다.
2017-2018시즌에는 NBA 사상 처음으로 관중 2200만명을 돌파했다.
2016~17시즌(2199만 7412명)보다 127,147명 늘었고, 좌석 점유율은 95%를 넘겼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7,987명이며,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기록한 구단은 시카고 불스로 20,776명이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팅뉴스가 "NBA는 현재 황금기(golden age)를 보내고 있다"고 전할 정도다.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등이 활약했던 1980, 90년대에도 NBA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지만, 당시 경기당 평균 관중은 12,000명 안팎이었다.
당시에는 팀별로 편차치가 심했다.
마이클 조던은 불스 시절 홈에서 610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으며(당연히 은퇴와 함께 끊겼다), 원정에서도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면서 98년 은퇴가 예상될때 조지아 돔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원정경기서 6만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 당시 실내스포츠 관중 동원기록을 세웠다.
(현재 풋볼경기장인 카우보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년 올스타전이 10만명 넘게 동원하며 깨짐) 그러나 인기 없는 팀들은 경기장을 절반도 못 채우는 경우도 경우도 있었다.
당장 시카고만 해도 조던 입단 전에 2만명 이상 들어가는 시카고 스타디움에 6,7천명밖에 못 모았으며 조던 입단 이후에도 루키시즌엔 경기장이 절반 가까이 비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관중 동원력이 150% 이상 는 것 자체가 센세이셔널한 것. 지금을 생각하면 안된다.
80년대엔 NBA 자체가 지금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
80파이널이 녹화중계되고 현재는 스폰서 받는 드래프트 생중계를 오히려 리그가 방송사에 돈을 주고 모셔오던 시절이다.
80년대 후반에 창단한 팀들 중 농구 인기가 많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럿 호네츠는 인기가 많았지만, 아이스하키와 야구의 고장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케빈 가넷 입단 전까지 암울했다.
이런 팀들은 인기스타들이 올때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다만 12,000명은 80년대까지 포함한 수치로 보이는데, 90년대에는 위에 언급한 그리즐리스 정도를 제외하면 경기장이 절반씩 비고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다.
현재는 NBA 자체가 인기가 전체적으로 오르고, 가장 최근에 창단해 역사와 고정팬층이 가장 미약한 샬럿 호네츠조차 10년이 넘어가 안정기이며, 팀 가치가 가장 낮은 호네츠조차 10억 달러를 넘길 정도로 장사가 잘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흥행이 높다.
특히 다른 종목과 비교해 젊은 시청 층 및 관중이 NBA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월 미국의 스포츠 비지니스 관련 매체인 스트리트 앤드 스미스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이 24개 스포츠 리그 및 이벤트의 TV 시청자 평균 연령을 조사했다.
NBA는 평균 42세로, MLS(40세) 다음으로 젊었다.
NHL이 49세, NFL이 50세, MLB는 57세였다.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서도 NBA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NBA 사무국은 "소셜미디어 활동량이 8억 800만건, 동영상 뷰는 110억 건을 기록했다 2016~17시즌 이후 NBA 구단의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870만명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사 또 NBA의 유튜브 채널은 전세계 프로 스포츠 리그 채널 최초로 10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채널이다.
2018-2019시즌에도 NBA는 또 760경기가 매진되면서 5년 연속으로 총매출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고, 2년 연속 경기장의 95% 이상이 매진을 달성했다.
2018년 미국 갤럽이 조사해 발표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 순위에서 농구는 11%를 얻어 9%에 그친 야구를 제치고 미식축구(3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20년 4월 포브스 구단가치에서도 NBA 구단 평균 가치는 21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4%가 오르며 최초로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NBA는 지난 10년간 평균 구단 가치가 6배나 상승했다.
원인이라면 슈퍼스타들이 리그의 인기를 이끌며 그로인해 유입되는 젊은팬과 글로벌팬들이 늘어나기 때문일것이다.
실제로 북미 기준 35세 이하 선호도에서는 NBA 41%로 NFL 38%를 넘었으며 18세 이하에서는 NBA 57%로 NFL 13%, MLB 4% 를 압도하고있다.
NBA 전체 구단가치 1위는 뉴욕 닉스로 46억달러로 5년역속 1위이다.
상기한 이유등으로 당분간 NBA의 성장세는 계속될것으로 예상된다.
조던 은퇴후 주첨했던 과거 NBA와 달리 현재는 르브론이 은퇴한다 해도 이미 다른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상황역시도 NBA의 미래가 밝은 아유중 하나이다.
6. 해외
해외에서의 인기만큼은 MLB, NFL, NHL을 다 합쳐도 NBA를 절대 못 이긴다.
MLB의 해외 인기는 야구가 보급된 국가들에 한정되어 있고, NFL은 미국 고유의 종목인데다 장비가 필수로, 미국 외에서는 수요라는 게 존재하지 않고, NHL은 계절 종목이라는 한계로 인해 체코나 핀란드, 스웨덴, 그리고 러시아와 같은 북방 지역 나라에서 주로 인기를 끌 뿐이다.
세계적으로 농구는 북미에서 만든 구기종목 중에서 극강의 인기를 자랑한다.
프로농구리그가 있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자국리그와 함께 NBA 인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
NBA의 세계적인 인기는 NBA가 오랫동안 공들인 글로벌 전략의 산실이다.
NBA는 선수 발굴부터 마케팅까지 세계적으로 다각도로 힘을 써왔고, 덕분에 해외의 인재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기와 새로운 컨텐츠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런 전략이 통했는지 2019 NBA 시상식에서는 그리스 국적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MVP에 선정됐고, 슬로베니아 국적의 루카 돈치치가 신인상, 카메룬 국적의 파스칼 시아캄이 기량발전상, 프랑스 국적의 루디 고베어 수비상을 수상하며 주요 수상자 대부분이 비미국 국적이었다.
NBA는 아프리카에서도 인기가 많다.
앙골라나 케냐나 탄자니아, 나미비아 같은 경제적으로 잘 산다고 할 수 없는 나라에까지 NBA에서 자주 팀을 보내 친선경기를 가지는데, 농구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현지에서의 반응은 아주 뜨겁다.
축구 인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아프리카에서도 농구 인기 또한 엄청나다.
케냐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농구를 하고 싶었는데, 어찌 림을 구해서 대충 나무로 골대를 만들어 집 근처에 뒀더니만 현지인들이 몰려와 덩크를 시도하기도 하며, 나중에는 그 곳이 농구 경기장이 되어버린 일화가 있다.
공과 골대만 있으면 농구도 많이 한다.
이런 인기에 NBA는 2019년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한다고 밝혔다.
NBA가 국제농구연맹(FIBA)과 손을 잡고 아프리카 12개국을 대표하는 프로팀이 참가하는 농구 리그를 만든다고 전했다.
이 리그의 명칭은 바스켓볼 아프리카 리그(BAL)다.
BAL 참가가 결정된 나라는 앙골라와 케냐,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르완다, 이집트,모잠비크,알제리,마다가스카르] 등등 30개 이상 나라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연기되었다가 2021년 르완다에서 1회 대회가 열려 37개 나라에서 37개 구단이 조별리그 및 리그 랭킹으로 모두 12개 구단이 본선에 참여했고, 이집트 자말렉 SC가 우승했다.
여담으로 한국 리그에서 뛰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던 크리스 다니엘스도 나이지리아 구단인 리버스 후퍼스 소속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중남미나 유럽이나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주 해외 친선경기를 가진다.
스페인이나 독일, 이탈리아, 이스라엘, 터키나 러시아와 유라시아권 및 아랍에서도 자주 친선경기를 하러 갈 정도. 필리핀도 농구 인기가 엄청나서 서민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보통 월급 1/3는 내야지 볼 수 있는 친선경기에서도 NBA에서 친선경기하러 왔다하면 매진이 된다.
필리핀은 미국, 중국과 더불어 공식 NBA 스토어가 있는 세 나라 중 한 나라이다.
캐나다에서도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8-2019 시즌 토론토 랩터스의 돌풍으로 캐나다에서의 NBA 인기도 급상승했다.
2019년 6월 11일 열린 2018-19 NBA 파이널 5차전은 캐나다에서만 1,340만 명이 봤다.
특히 5차전 막판 동시청자 숫자는 850만 명이었다.
파이널 5차전은 역대 NBA 경기 중 가장 많은 캐나다 사람이 시청한 경기로 기록됐다.
캐나다의 인구는 약 3,700만 명. 파이널 5차전을 캐나다 사람 3분의 1 이상이 시청한 셈이다.
인도에서도 인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2010년대 중반부터는 인도의 잠재적인 거대한 시장을 알아차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기사 또 인도에서 인도의 농구 유망주들을 뽑는 NBA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선발된 24명의 유망주 선수들을 델리 NCR에서 선수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농구 스타들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워낙 NBA가 해외의 인기가 넘사벽이고 해외에 벌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 하다보니 MLB와 NFL이 NBA의 압도적인 해외수익을 보고 자기들도 미국에만 안주하지 말고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다.
그중 제일 해외 인기에 크게 관심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인물이 MLB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하지만 NBA와 다르게 두 종목은 걸림돌이 너무 많다.
첫번째는 장비이다.
농구와 축구같이 전세계적으로 즐기는 운동은 일단 장비가 공이면 끝이다.
전세계 어딜가나 축구장이아닌 골목이나 공터에서 공을 차는 아이들을 볼수있다 농구 역시도 공과 골대가 있는 간단한 코트가 있으면 어디서든 즐길수있는 종목이다.
림은 좀 구하기 힘들어도 나무로라도 골대나 공이 들어갈 림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위에 케냐에 거주하는 한국 사람이 쓴 책에 나오듯이 쇠로 만들어진 림을 써서 골대를 만드니 이 지역 농구경기장이 되어버리듯이 즐기고 하는 사람도 많음을 알 수 있다.
야구는 공만으로 즐길수없다.
상대적으로 농구공이나 축구공에 비해 고가의 장비 배트 글러브 등의 장비가 필요하다.
미식축구는 공만 있어도 어느정도 패싱연습은 가능해도 딱 거기까지다.
또한 게임의 난이도와 숙련도 이해도 차이가 있다.
농구와 축구는 딱히 배우지 않아도 친구들 끼리 즐길수 있다.
하지만 야구나 미식축구는 이게 힘들다.
야구는 일단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질수준의 투수가있어야 게임이 가능하고 미식축구 역시도 게임을 하려면 해당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필수이다.
이는 프로의 장벽에서도 드러난다.
NBA나 축구 유럽 빅리그를 보면 NBA경우 고졸 선수들이 NBA에 드래프트후 바로 주전으로 활약하고 축구역시 10대 선수들이 프로선수로 활약한다.
하지만 야구는 한국이나 일본이라면 몰라도 MLB에서 고졸선수가 바로 주전으로 활약하는건 리그 역사에도 거의 없을 정도이다.
대학 출신 선수들도 대부분 마이너 리그에서 1~2년 담금질을 한후 MLB무대로 들어온다.
NFL경우 아예 고졸선수는 드래프트 대상이 아니다.
즉 MLB나 NFL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장비지원과 더불어 인적지원까지 이루어져야 야구나 미식축구가 보급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두번째는 경기 시간의 차이이다.
축구는 보통 2시간내, NBA는 2시간 반, MLB는 3시간이상, NFL은 3시간 정도로 걸리지만 역으로 실제 플레이 타임은 축구가 가장 길고 다음이 농구-야구-미식축구 순으로 경기시간은 길지만 플레이 타임은 오히려 적은 두종목은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농구는 연장전이 자주 발생하지 않고 너무 잦은 작전타임 때문에 경기시간이 길어지는 일은 있지만 다른 종목들보다는 짧은 시간 내에 경기가 마무리되므로,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이 점이 경쟁력이 된다.
세번째는 다국적 스타 플레이어의 차이이다.
축구의 경우 유럽 빅리그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활약 중이고 NBA 역시도 최근에는 개막전 로스터에 외국인 선수들이 20%로 100여명 정도 등록되고 있다.
MLB도 의외로 외국인 선수가 많긴 하며, 보통 25%~30%로 250여명 정도의 선수가 로스터에 등록되어있다.
단 NBA의 경우 캐나다와 유럽, 남미 국가들이 주축인 반면 MLB는 대부분 중남미 국가들이고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이나 소수의 유럽이라 시장성역시도 NBA가 더 뛰어나다.
또한 외국 선수들의 영향력이 엄청나게 차이난다.
농구는 선수 한명 한명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에 잘하든 못하든 관심을 훨씬 많이 받는다.
외국인 선수가 루카 돈치치, 야니스 아데토쿤보같은 팀의 에이스가 아니라도 말이다.
NFL의 경우 아주 소수의 외국인 선수가 있는데, 그나마도 대부분 키커 포지션이며 가장 중요한 쿼터백은 북미출신의 백인이 100%이니 말할 것도 없고, 그 외의 포지션도 다 북미 선수들이 차지한다.
박찬호와 박세리의 예만 봐도 해당종목의 스타 플레이어가 나오면 그 종목의 인지도와 인기가 상승하는건 자명하다.
이런 면에서 MLB와 NFL은 NBA에 비해서 불리한 조건이다.
네번째는 프로리그 여부이다.
축구와 더불어 농구 역시 아프리카나 세계 각지에 잘 자리잡아서 프로리그가 많다.
위에 서술했듯이 크리스 다니엘스같이 한국 리그에서 뛰던 선수도 2021년 현재 아프리카 리그에서 뛰고 있듯이. 헌데, 이 둘과 달리 야구는 유럽에서도 왠만한 나라들도 실업리그 정도는 있으나 야구선수로 벌어먹기 힘든 현실이며 아프리카에서는 더더욱 리그를 찾아보기 어렵다.
7. 중국에서의 인기와 영향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가 중국은 NBA에서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아예 매해 중국을 방문할 정도이다.
특히 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중국의 농구 인기는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내 농구 인구만 비공식적으로 억대이상이라 한다.
그만큼 인기가 뜨거운데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인구가 바글바글한 대도시가 아닌 지방 도시를 방문해도 몇만 명이 넘치게 몰려들 정도다보니 안타 스포츠(Anta)나 리닝(Li Ning)같은 중국 스포츠 업계들이 거액을 제시하며, NBA 선수들 스폰서로 나서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제시한 돈이 나이키를 능가하는 수준이라 몇몇 선수가 계약하기도 했다.
또 NBA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와 디지털 방송 권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힘입어 2017년 NBA는 중국에서만 2억명의 모바일 시청 건수를 기록했다.
2018-2019 NBA 시즌에는 4.9억 명의 중국 농구 팬들이 텐센트 플랫폼을 통해 NBA 경기 생방송 및 VOD 서비스를 이용하였고, 시즌 결승전 6번째 경기의 시청자는 총 2,100만 명 이상으로 NBA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로 집계됐다고 한다.
이런 인기 덕분에 텐센트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NBA 중계권 재계약을 맺었다.
총 15억 달러(약 1조 8,217억원) 규모로 성사되었으며, 지난 계약 금액의 약 3배에 달한다.
또 중국 국가연구조사기구의 조사에 의하면 중국인이 농구를 관람하는 시청률은 TV 시청과 현장 관람을 포함하면 34.9%로 축구(10.4%)를 압도한다.
기사2019년 포브스는 중국의 NBA 인기로 인해 약 3억 명 이상의 중국인이 농구를 즐기고 있다는 점과 미국 외의 전세계 팬층 중 10대들이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이 점을 긍정적으로 본 투자자들의 투자로 NBA의 연간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그러나 홍콩 시위의 불똥이 NBA까지 튀는 바람에 중국과의 사이가 험악해졌다.
휴스턴 단장의 홍콩시위 지지발언에서 비롯한 나비효과가 중국 내 NBA 중계 취소 등 중국농구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자세한건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 문서 참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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