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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경북대학교병원장
정호영 鄭鎬永 | Chung Ho-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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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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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11월 16일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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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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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기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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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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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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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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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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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경북대학교 의학대학원 (의학 / 석사 · 박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대위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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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0cm, 80kg, A형
|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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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병원 외과장
대구적십자병원 진료부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홍보실장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병원 부원장 겸 진료처장 제38대 경북대학교병원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 대한의료정보학회장 제16대 대한위암협회장 |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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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경북대학교 의학대학원 (의학 / 석사 · 박사) |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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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대위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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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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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80kg,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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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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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병원 외과장
대구적십자병원 진료부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홍보실장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병원 부원장 겸 진료처장 제38대 경북대학교병원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 대한의료정보학회장 제16대 대한위암협회장 |
1. 개요
대한민국의 외과 전문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2022년 4월 10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수많은 논란 및 의혹이 조명되자 결국 5월 23일, 자진 사퇴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2022년 4월 10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수많은 논란 및 의혹이 조명되자 결국 5월 23일, 자진 사퇴했다.
2. 생애
1960년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구미시는 조상의 고향이자 본적지다.
이후 대구 영신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련했다.
군의관으로 입대하여 육군 제9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며 대위로 전역하였다.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1993년 대구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며 외과 과장, 진료부장을 맡았다.
1998년부터는 경북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의과대학 외과학 및 의료정보학교실 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홍보실장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의료정보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부원장급)으로 승진한 끝에 2017년 8월 3일 병원장 임기를 시작하여 2020년 8월 2일까지 3년 간 일했다.
2018년 4월 27일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로 선임되었으며, 2020년 7월 7일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구미시는 조상의 고향이자 본적지다.
이후 대구 영신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련했다.
군의관으로 입대하여 육군 제9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며 대위로 전역하였다.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1993년 대구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며 외과 과장, 진료부장을 맡았다.
1998년부터는 경북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의과대학 외과학 및 의료정보학교실 교수로 재직했다.
2005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홍보실장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의료정보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부원장급)으로 승진한 끝에 2017년 8월 3일 병원장 임기를 시작하여 2020년 8월 2일까지 3년 간 일했다.
2018년 4월 27일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로 선임되었으며, 2020년 7월 7일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1.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2022년 4월 10일, 윤석열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보건복지부는 재정과 복지 전문가를 차관으로 뒷받침하고 보건의료 전문가를 장관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현장 진료와 의료 행정의 전문가를 장관으로 지명했다"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후 수많은 논란 및 의혹이 조명되며 낙마 위기에 처했다.
2022년 4월 14일 정호영 후보자는 자진 사퇴 의향을 묻는 질문에 "사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라며 일축했다.
2022년 4월 16일 대구에 있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아이들 때문이라도 이제 그만 (대구로) 내려가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인수위에 이야기했다.
나는 당당하지만 아들과 딸이 너무 힘들어한다.
그것이 자식을 둔 아비로서 고통이다.
사실을 설명하고 알려도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게 힘들다.
하지만 인수위 측에서는 아무 잘못이 없는 만큼 청문회까지 해보자고 했다.
이번 주말 중에는 어떠한 결정이든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곧이어 정 후보자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며 "엉뚱한 이야기까지 띄워가며 집요하게 사퇴하기를 바라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도 긴급히 입장문을 내고 "해당 언론 보도는 오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022년 4월 17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칼럼을 제외한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면서도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통해서도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보다 자세히 해명하겠다"라고 말하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다음날 인수위는 "정 후보자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앞에 모든 것을 열고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국회 청문회 자리에서 판단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2년 4월 21일 연일 제기되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불법은 없었으나 국민의 눈높이가 도덕과 윤리의 잣대라면, 거기로부터도 떳떳할 수 있다"며 자진사퇴론에 대해서도 "도덕적, 윤리적 잣대로도 한 점 부끄럼이 없다는 말로 대신하겠다"고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2022년 4월 26일 입장문을 내고 자녀들의 경북대 의대 특혜 편입 의혹에 대해 "부모가 속한 학교나 회사, 단체 등에 자녀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우리 사회의 사회적 규범이 없는 상태였던 지라, 어떤 결정이 올바른 것인지 지금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며 자진사퇴 없이 인사청문회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호영을 비롯하여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해 취임 전날인 5월 9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사실상 임명 강행 절차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재송부 요청에 협조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 인사청문회법상 국회에서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아도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물론 그에 따른 정치적 부담은 별개이다.
한편 MBC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호영 장관 지명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56.
6%로, 적절하다는 응답 24.
7% 보다 두 배 이상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이후 11일 첫 일정에서 반쪽도 안되는 내각으로 12일 첫 국무회의를 위해 3명을 추가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호영은 빠진 상태다.
한편 민주당은 한동훈 청문회를 코미디쇼냐며 욕을 먹을 정도로 대실패를 한 이후 중앙일보측을 통한 민주당 원내대표 말에 의하면 "만약 윤 대통령이 정 후보자까지 임명하면 당 분위기가 험악해질 것"라고 할 정도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조건으로 정호영 장관의 낙마를 조건으로 내밀 가능성이 높아졌다.
5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 강행하면서도 정호영의 임명은 보류했는데 정호영을 정리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낙마 가능성이 높아졌다.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 강행했는데 이틀째 정호영만 임명을 보류했다.
이로 인해서 자진사퇴를 종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5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
하지만 정호영 후보자의 임명은 보류하면서 사실상 지명철회, 혹은 자진 사퇴식으로 정호영을 버리는 대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는 카드로 사용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받아낼려는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대한 인준에 대해 통과시켜 주기로 결정함에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정호영의 거취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동시에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에서 이에 화답하듯, 주말께 자진 사퇴 형식으로 정호영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힌데다, 이미 정호영에게 자진사퇴를 권유 하는 사람이 다녀왔다고 밝혀 낙마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5월 23일, 결국 보건복지부를 통해 입장문을 내며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정부 내각의 2번째 낙마 인사가 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보건복지부는 재정과 복지 전문가를 차관으로 뒷받침하고 보건의료 전문가를 장관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현장 진료와 의료 행정의 전문가를 장관으로 지명했다"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후 수많은 논란 및 의혹이 조명되며 낙마 위기에 처했다.
2022년 4월 14일 정호영 후보자는 자진 사퇴 의향을 묻는 질문에 "사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라며 일축했다.
2022년 4월 16일 대구에 있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아이들 때문이라도 이제 그만 (대구로) 내려가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인수위에 이야기했다.
나는 당당하지만 아들과 딸이 너무 힘들어한다.
그것이 자식을 둔 아비로서 고통이다.
사실을 설명하고 알려도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게 힘들다.
하지만 인수위 측에서는 아무 잘못이 없는 만큼 청문회까지 해보자고 했다.
이번 주말 중에는 어떠한 결정이든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곧이어 정 후보자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며 "엉뚱한 이야기까지 띄워가며 집요하게 사퇴하기를 바라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도 긴급히 입장문을 내고 "해당 언론 보도는 오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022년 4월 17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칼럼을 제외한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면서도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통해서도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보다 자세히 해명하겠다"라고 말하며 사퇴 의사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다음날 인수위는 "정 후보자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앞에 모든 것을 열고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국회 청문회 자리에서 판단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2년 4월 21일 연일 제기되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불법은 없었으나 국민의 눈높이가 도덕과 윤리의 잣대라면, 거기로부터도 떳떳할 수 있다"며 자진사퇴론에 대해서도 "도덕적, 윤리적 잣대로도 한 점 부끄럼이 없다는 말로 대신하겠다"고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2022년 4월 26일 입장문을 내고 자녀들의 경북대 의대 특혜 편입 의혹에 대해 "부모가 속한 학교나 회사, 단체 등에 자녀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우리 사회의 사회적 규범이 없는 상태였던 지라, 어떤 결정이 올바른 것인지 지금도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며 자진사퇴 없이 인사청문회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정호영을 비롯하여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해 취임 전날인 5월 9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사실상 임명 강행 절차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재송부 요청에 협조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 인사청문회법상 국회에서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아도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물론 그에 따른 정치적 부담은 별개이다.
한편 MBC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호영 장관 지명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56.
6%로, 적절하다는 응답 24.
7% 보다 두 배 이상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이후 11일 첫 일정에서 반쪽도 안되는 내각으로 12일 첫 국무회의를 위해 3명을 추가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호영은 빠진 상태다.
한편 민주당은 한동훈 청문회를 코미디쇼냐며 욕을 먹을 정도로 대실패를 한 이후 중앙일보측을 통한 민주당 원내대표 말에 의하면 "만약 윤 대통령이 정 후보자까지 임명하면 당 분위기가 험악해질 것"라고 할 정도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조건으로 정호영 장관의 낙마를 조건으로 내밀 가능성이 높아졌다.
5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 강행하면서도 정호영의 임명은 보류했는데 정호영을 정리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낙마 가능성이 높아졌다.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 강행했는데 이틀째 정호영만 임명을 보류했다.
이로 인해서 자진사퇴를 종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5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
하지만 정호영 후보자의 임명은 보류하면서 사실상 지명철회, 혹은 자진 사퇴식으로 정호영을 버리는 대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는 카드로 사용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받아낼려는게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대한 인준에 대해 통과시켜 주기로 결정함에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정호영의 거취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동시에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에서 이에 화답하듯, 주말께 자진 사퇴 형식으로 정호영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힌데다, 이미 정호영에게 자진사퇴를 권유 하는 사람이 다녀왔다고 밝혀 낙마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5월 23일, 결국 보건복지부를 통해 입장문을 내며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정부 내각의 2번째 낙마 인사가 되었다.
3. 여담
- 재산으로 62.4억 원을 신고했다. 대구 중구에 약 34억 원짜리 건물을, 경북 구미에 약 7억원의 농지를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로 벤츠 E300과 포르쉐 카이엔을 신고했다. 아들은 5,000만원, 딸 1억 3,000만원의 예금이 있다. 경북대병원장 시절인 2017~2020년 가장 재산이 많은 공직자였다.
- 2022년 4월 25일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의대 증원과 지역의사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의대 교수 재직 시절에는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자녀들의 편입학 특혜 의혹이 입장 변화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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